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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어우러짐속으로~~

백무동~장터목~천왕봉~중산리).....2007.12.21~22(토) 본문

* 지리산/지리 품속

백무동~장터목~천왕봉~중산리).....2007.12.21~22(토)

Sea fog 2008. 11. 2. 20:36


산행날짜 : 2007 . 12.22(토)
날    씨 :자욱한안개
산행참가자 :홀로
산행코스 : 백무동~장터목~천왕봉~중산리
               산山·12 - 혼자 -- 이생진 
                 山에 혼자 오르다가
                 山에 혼자 오르는
                 다른 혼자를 보면
                 꼭 혼자인 나 같아서
                 한참 쳐다보다가
                 나도 가고 그도 간다

배낭을 꾸려 길을 나섰다.

동서울터미널....남부지방 비소식에도 불구하고...

그래서인지 백무동에는 안내산악회 차가 한대도 없다.

약간은 두렵다.

참샘으로 간다는 첨본 두 일행과 동행을 했다.

얼마 가지않아 쉬는 두사람...

쉬엄 쉬엄 가겠다는 말을 뒤로하고 혼자 길을 재촉했다.

얼마를 가니 눈에 길이 덮혀 보이질 않는다.

뒤에 있는 사람들을 기다려본다.하지만 추위에 더 기다릴수가 없어

발길을 옮긴다.

왠지 길을 잘봇든것 같다.

되돌아 나오면서 가야할 방향에 렌턴 불빛이 하나 보인다.

부지런히 걸었다.

참샘...그 렌턴의 산님이었다

후유~~이젠 맘이 놓인다.

세석 도착....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있으니 어제 왔다는 한 부부

떡국을 권한다. 감사의 말을 남기고 천왕봉으로.....

세찬 바람으로 몸을 가누기 힘들다.

산객들이 너무 없어 한적하기만하다.

혼자하는 눈산행......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며

올 겨울 한번 더 그길을 나서고 싶다.

 

 

▼걱정했던 비는 내리지않고 촉촉한 대지의 후끈함이 느껴지는 이른 새벽의 백무동 입구
▼여기서부턴 빙판길의 시작...

▼알바의 두려움으로 걸어온 길....


▼장터목 산장....세찬 바람이 나를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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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 앞도 분간할수없는 세찬 눈바람이 몸을 지탱하기가 힘들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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