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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대부해솔길5코스 (3)
자연과의 어우러짐속으로~~
오이도역... 미세먼지가 주위를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자욱하게 깔려있다 차츰 나아지겠하는 마음으로 방아머리로 이동. 예상과는 달리 더 짙게 내려앉은 미세먼지와 안개로 땅은 젖어있다. 전방의 방향을 분간하기도 힘들 정도.... 과연 이런 상황에 미지의 길을 가야할지 망설이다가 그냥 진행하기로한다. 농어촌공사와 협의중에 있다는 철문이 굳게 닫힌 7코스 입구로 향한다. 지난 회차때 굳이 막아 놓은 길을 가야 하나 했던 마음이 급변 해솔길 마지막을 개운하게 마무리하고 싶어 그 길에 도전한다. 역시나 뚫고 들어갈 여지의 길은 없다. 이리저리 기웃거리다가 방법을 찾아 7코스 길위에 선다. 시간이 흘렀건만 안개는 여전하다...약간 두렵기도하다...앞을 분간하기 힘들정도의 길이. 시야의 거리가 너무 짧아 길과 바다가..
4코스일부 : 흘곶갯벌체험장 - 고래뿌리 - 대남초등학교 - 유리섬입구 - 베르아델승마클럽 5코스일부 : 베르아델승마클럽 - 유리섬입구 - 대부도펜션시티 - 동두염전 - 대선방조제(나루터정류장) ( 총 21.27 km ) 환승에 환승을 거듭 출발지 흘곶갯벌체험장 도착 발걸음을 이어간다. 가을 추위는 조금 가신것 같다. 바람도 잔잔하고 파아란 하늘엔 흰구름이 두둥실 전형적인 가을 풍경이 느껴지는 날씨다 서해안길 트레킹때의 역순으로 되짚어 보며 걷는다. 물론 길은 조금씩 다르지만 같은 곳을 지날 때면 그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계절 탓인지 아님 여유로움이 가져다 주는 편안함 때문인지.... 익어가는 가을과 함께한 하루...대선방조제에 들어서기 전 발걸음을 멈춘다. 고래뿌리 메추리섬 청춘불패 2 촬영지 ..
비가 내리는 하루.... 대부도 나들이에 나선다....뚜렷한 계획없이. 대체로 즉흥적으로 움직인다. 물때를 보니 제부도가 낮시간에 썰물이다. 가는길 위에서 대부도의 유명한 백합 칼국수('삐죽이칼국수')를 먹고 제부도로 향한다. 지금의 제부도는 여름이 채 끝나기도 전인데 코로나 여파 때문인지 많이 썰렁하다 한바퀴 돌고 나오면서 '한옥카페카르폰'에 들려 여유있는 시간을 갖는다. 카페의 색다른 분위기와 '브라운치즈 크로플'의 맛은 카페카르폰을 도다시 찾게 만드는 맛이다. 이동 도중 맛집도 카페도 모두 검색해서 들어간다. 그래도 언제나 기대 이상의 맛과 분위기가 우리를 맞는다. 백합칼국수 서해랑길 89코스와 대부해솔길 5코스가 카페카르폰을 지나간다. '브라운치즈 크로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