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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담,옥순봉(330m,372m 충북 단양)....2010.03.14(일) 본문

* 일반산행/일반산행

구담,옥순봉(330m,372m 충북 단양)....2010.03.14(일)

Sea fog 2010. 3. 16. 09:22

 

산행일자 : 2010.03.14 (일)                   

날      씨 : 맑은후 흐림

산행코스 :계란재 - 삼거리-옥수봉-구담봉-계란재
산행인원 : 산지기 37명

 

올해들어 산지기에서의  첫산행 시산제...

오랫만에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한다.

 

단양으로 가는길...시야가 그리 좋지 않다.

충주호의 맑은 조망이 조금은 걱정스러워진다.

비가 내리지 않아 다행스럽긴 하지만...

 

계란재...

국공직원에게 시산제 물품을 제지 당한다.

국립공원내에서는 산제를 지낼수가 없다나...아리송??..

취사 도구는 일체 없는데도..

일단 허락을 얻는다.

       

구담.옥순봉(372m)

         단양팔경으로 유명하다.

           구담봉은 기암절벽의 암형이 거북을 닮았고 물속의 바위에 거북무늬가 있다 하여 '구담'이라 하며, 

           옥순봉은 희고 푸른 아름다운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 싹과 같다 하여 '옥순'이라 불리우며 

           조선 명종초 단양군수로 부임한 퇴계 선생이 암벽에 '단구동문'이라 각명하여 

           제천시와 단양군의 군계가 되었다는 유서깊은 곳으로 소금강이란 별칭이 있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

 

안개도 어느듯  걷히고  맑은 날씨...

옥순,구담삼거리에서 옥순봉으로...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 시야에 들어오는 풍광들을 열씨미 담아본다.

멀리 월악의 영봉도 ....

 

 옥순봉전의 위상있는 단애..충주호의 푸른물과 조화로움이 아름답다.

 멀리 금수산의 모습도 보인다.

 

구담봉(우)과 말목봉...그리고 둥지봉

 

옥순봉에서 본 풍경... 

 

 

 

옥순봉 단애와 옥순대교...

 눈에 보이는 충주(청풍)호의 모양이 마치 우리나라 전도와 비슷해 보이기도 하다.

 

옥순봉과 옥순대교

  

 장외나루와 제비봉

 

 구담봉과 말목봉

 

 

 

 

 

 조심 조심...또 조심

 

짧은 시간의 산행이었지만

시원스레 펼쳐진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낀

맛깔나는 산행...

한주의 에너지 충전산행을 마무리 하며....

한해의 무사 산행을 기원해 본다..

 

 

  -가져온 사진- 

 

                                           구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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