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묵호항 가는길... 또 하나의 담장화(동문산길)...2014.02.26(수)

 

 

 

오늘도 떠납니다.

미세먼지가 심해 섬 여행의 조망이 별로일것 같아

전날 계획했던 장봉도 산행과 벽화 출사를 뒤로 미루고 바다가 있는 묵호항으로결정.

 

경부선(->동해)...우등 24800원   일반 16800원

동서울 호남(->동해)...우등 17000원  일반  16800원

소요시간도 비슷하고 해서 이른 아침 동서울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동서울 고속버스 매표소는 2층에 있습니다.1층은 시외버스 매표소.)

 

동해 도착  11시 10분쯤...시간적 여유도 많고

 논골길로 가는 시내버스는 많이 없다해서 걷기로 합니다.

(터미널에서 논골 1길 입구까진   약  3.7km 정도)

대략 30분 소요...

난 가다가 소방서 뒤쪽 벽화에 끌려 거기를 들러 더 소요되긴 했지만요.

소방관 아저씨의 말씀이 지금 조성중이라 그림이 몇점 없다고....사실 그랬습니다.

 

 

 

날씨는 봄 날씨인데 길거리의 모습은 아직 겨울입니다.

며칠간 내린 폭설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묵호항으로 직진합니다.

 

 

 

 

 

여기서도 묵호항으로...

 

 

동해 소방서 뒤에  동문산길 벽화가 보입니다.

 

 

 

 

 

 

동문산길에서 묵호항을 담아봅니다.

 

 

 

묵호시장을 좌측...어시장을 우로하고 걷다보면 논골담길 가는 이정표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