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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맥10구간(방축재-서암산-괘일산-과치재)...2015.05.31(토요무박) 본문

* 정맥 /호남정맥(完)

호남정맥10구간(방축재-서암산-괘일산-과치재)...2015.05.31(토요무박)

Sea fog 2015. 6. 1. 09:52

 

 

산행일자  : 2015.05.31(토요무박) 

산행구간 : 방축재 - 고지산 - 봉황산 - 서암산 - 민치 - (설산) - 괘일산 - 무이산 - 과치재 (약 21km)

날      씨  :  맑음

 

신록의 계절 5월...

기온은 30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이지만

산길 이어걷기엔  기온의 높낮음은 크게 대수롭지 않은 하나일 뿐입니다.

 

두어달의 공백기 후 급격히 저하된 체력...

염려스러운 마음안고 일단 출발합니다...중간 탈출이 없기를 바라며...

 

03시가 조금 넘은 시간 방축재를 들머리로 산행은 시작됩니다.

전과는 달리 페이스 조절을 위해 후미로 빠져 이른 새벽녁의 어둠을 가르며 고지산으로 향합니다

산길로...도로공사 갓길로...수로로...철조망을 넘어서..때론 건널목도 없는 도로를

가끔은 위험한 횡단을 하기도 해야합니다. 도로 공사로 인해서 어쩔수없이...

 

봉황산, 서암산, 마루금에서 약간 비껴있는 설산 그리고 조망이 시원스레 펼쳐지는 괘일산과

후반부의  조금은 지루했던 무일산. 

그렇게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다 보면 계획된 하루의 산길도 끝이나게 됩니다,

다행인건  염려했던 마음  뒤로하고 별 무리없이 10구간의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전위봉과 서암산(우)

 

서암산 전위봉

 

 

 

 

 

 

 

 

 

설산에서 바라본 괘일산

 

 

금샘이 있는  바위봉에서 본 괘일산

 

 

 

 

설산이 있는 능선입니다.

 

괘일산에서 본 정석 저수지

괘일산 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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