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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북정맥1구간(칠장사-칠현산-옥정현)...2016.07.10(일요당일) 본문

* 정맥 /금북정맥(진행중단)

금북정맥1구간(칠장사-칠현산-옥정현)...2016.07.10(일요당일)

Sea fog 2016. 7. 16. 07:51

 

 

 

 

 

 

- 금북정맥 -

 

경기도 안성군의 칠장산(492m)에서 대전의 백월산(569m)에 이르고,

다시 북상하여 서산의 성국산(252m)을 거쳐 태안반도의 끝인 안흥진에서 그 맥을 다하는 산줄기의 옛 이름.

 

 

(펌)

 

                                  

                                                                                                                                                                                                                                                 

산행일자  : 2016.07.10(일요당일)

산행구간 :  칠장사 - 칠현산 - 덕성산 - 사장골 정상 - 무이산 갈림길 - 고라니봉 - 옥정현   (약 13  km)

날      씨 : 구름약간(폭염경보)

 

금북정맥1구간(칠장사-옥정현.약13km)[1].gpx

 

구정맥중 그 다섯번째 마루금 금북정맥길 걷기에 나섭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미 기온이 오른상태에서 출발해야만 하는 당일 산행의 무리수를 안고 일단 출발합니다.

무박보다는 당일 산행을 개인적으로 힘들어 하는편이지만 조금은 짧은 거리라 큰 걱정을 하지않고....

 

들머리 칠장사...

자유인산악화와는 첫산행.

금북의 첫발걸음을 내딛기전 단체 인증샷을 남기고 산행은 시작됩니다.

 

원정맥길은 직진해서 정맥(한남,한남금북,금북)3분기점에서 시작되지만

많은 인원이 어사 박문수 합격다리를 건너가기에 좀더 편한길인가 하고 따라갔다가

칠현산으로 바로 오르는길 임을 알고 사면을 치고 올라 칠장산과 칠현산 삼거리 능선길에 합류..우측길로해서 칠장산으로..

 

3분기점을 지나 칠장산에서

산제를 지내고 본격적으로 마루금 걷기가 시작됩니다.

산길은 약간의 오르내림이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순조로운 길이었습니다.

하지만 폭염으로 인한 후덥지근한 기온과 주체할수 없는 땀 때문인지

팔 다리 힘이 빠지면서 뒷목덜미의 띵함이 진행을 제대로 할수없어 덕성산 오름전에서 식사를합니다..충분한 휴식을 겸하기 위해서.

조금 나아진듯해서 천천히 진행을 합니다만 그래도 상태가 온전치 못합니다.

 

무티고개전 내림길..

무리였던것 같습니다... 이제는 쥐가 두다리를 꼼짝도 할수 없게 만듭니다.

같이한 산우님의 덕분으로 겨우겨우 풀고 천천히 발걸음을 옮김니다.

짧은거리이기에 특별히 탈출로도 없고 조심히 진행할수밖에..

무이산은 엄두도 낼수없고 갈림봉도 두려워 편한길로 우회...

끝까지 옆에서 같이해준 산우님 덕분으로 무사히 302지방도인 옥정현(재)으로 내려 서며 최악의 컨디션으로 금북 첫구간을 마무리합니다.

 

 

 

 

 

 

 

이곳으로 들머리를 잡았다가

 

사면을 치고 올라 이곳 갈림길에 합류.

 

 

 

 

 

칠장산 삼각점.

 

 

 

부부칠순비

 

 

 

 

 

 

 

 

 

 

 

 

 

 

 

 

무티고개 돌탑

 

 

 

 

 

 

 

고라니봉

 

 

 

 

 

 

 

 

 

 

금북정맥1구간(칠장사-옥정현.약13km)[1].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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