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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국립공원(5)...글래시아 포인트&하프돔 본문

* 여행/미국 서부 Road trip

요세미티 국립공원(5)...글래시아 포인트&하프돔

Sea fog 2016. 9. 17. 09:25

 

 

 

 

 

 

 

 

★.여행일자...2016.06.03 ~ 06.16

★.여행코스 ...인천공항 - 샌프란시스코(1박) - 로스엔젤레스(2박)  - Joshua tree 국립공원 - 그랜드캐년(2박) - 엔텔로프캐년

                - 그랜(GLEN)캐년 - 자이언캐년 - 라스베가스(3박) - 데스밸리 국립공원 - 요세미티 국립공원(2박) - 샌프란시스코(2박)

 

 

Half Dome

 

미국 캘리포니아에 간다면 꼭 가봐야 할 요세미티 국립공원.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빙하의 침식작용으로 만들어진 화강암 절벽,

 U자형 계곡, 300여개의 호수, 폭포, 계곡 등 아름다운 절경을 갖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 중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유명한 하프 돔은 매년 3000만 명 이상이 찾는 바위산이다.

하프돔은 원의 가운데를 자른 모양같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데 한쪽은 곡선,

한쪽은 절벽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모습을 하고있다.

 

지상 1500m 정도의 높이로 솟아 있으며

1919년 시에라클럽이 가파른 암벽에 120m의 철제케이블을 놓기 전까지는 사람들이 오를 수 없는 곳이었다.

 하지만 이 케이블이 설치됨으로 인해 사람들이 오를 수 있게 되면서

미국 국립공원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등산 코스가 된 것이다

 

 

절벽 쪽은 90도에 달하고, 곡선 쪽이더라도 험난한 코스를 갖고 있기 때문에 크고 작은 추락사고가 나고 있으며,

미국의 한 잡지에서는 가장 위험한 등산코스 5곳 중 한 곳으로 꼽기도 했다

 

그래서 일반인의 경우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등반허가를 받아 오를 수 있으며

전문가의 경우 등반허가를 받을 필요는 없다.

그리고 자연보호 차원에서 하루 300명으로 방문객 수를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참고하면 좋다.(국제 뉴스)

 

 

하프돔의 정상은   해발 2693m이며 암벽 높이만도 120m를 일직선으로

전체가 거대한 화강암 덩어리.

해마다 세계에서 수백만명이 찾아 오지만
그 중에서 소수의 사람들만이 하프 돔 등반을 희망한답니다.

 

1919년에 만든  앤더슨루트라고 하는 등반로가 유일한데

1.5m 폭으로 약 2m 마다 쇠 말뚝을 박아 쇠 로프로 연결해서

양쪽 쇠 말뚝에 송판으로  발을 디딜 수 있게 해 놓았답니다

 

앞에 써브 돔(Sub-Dome)이 있고 그 뒤에 새 주둥이처럼 생긴 하프 돔이있습니다.

 

노스페이스의 상호는 이 하프 돔의 모양을 본딴것 이라 합니다.

 

여행 계획을 짜던  아들의 하프 돔 등반 제의.

두어번의 사고 이후 이제는 모든게 조심 스러워 그냥 바라 보는것 만으로 만족하기로 합니다.

그래서 둘째날 이른 아침 하프 돔을 가까이에서 볼수 있는 글래시아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왼쪽 아래 요세미티 빌리지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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