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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길2차 자율구간 20회차](독산해수욕장 ~ 서천군 해창 )...2021.06.22 ( 화) 본문

*코리아둘레길/서해안길(약 2,443 km , 終)

[서해안길2차 자율구간 20회차](독산해수욕장 ~ 서천군 해창 )...2021.06.22 ( 화)

Sea fog 2021. 7. 11. 09:40

 

 

 

▶ 트레킹 일자.......2021.06.22(화)

▶ 트레킹 날씨.......약간흐림 & 간간히 내리는  비

▶ 참 석 인 원........홀로

▶ 트레킹 구간.......( 독산해수욕장 - 장안해수욕장 - 부사방조제 - 춘장대해수욕장 - 홍원항 - 월하리 - 비인해변 - 다사항 - 서천군 해창             31.99  km)

▶ 거리&소요시간......Orux maps 통계 참고

▶ 교 통 편..........▷ 센트럴시티(06시 00분) → 보령종합터미널 → 메디컬센터(08시 40분) → 웅천 농협앞(택시) → 독산해수욕장 캠핑장

                    ▷ 해창 (농어촌버스 매시 17시 55분) → 장항터미널( 매시 정각) → 군산터미널 → 센트럴시티

 

 

 

 

홀로하는  2차 서해안길 자율구간의 마지막 구간이다.
보령 대천에서 서천으로...
날씨 예보는 흐리고 강풍 동반한 소나기
많은 비가 내리지 않기를 바라면서 그 길로 나선다.

 

마지막길이라 그런지 묘한 설레임이 다가온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여러번의 교통환승으로 독산해수욕장 캠핑장.
독대섬을 시작으로 장안해수욕장이 있는 해안으로 내려선다
바닷물이 깔끔하게 쓸어 내린 모래위에 발자욱을 남기며....그동안과 사뭇 다른 느낌

 

부사 방조제...그 길이가 제법길다
방조제 위에서 대천에서 서천으로 들어서게된다.

 

춘장대 해수욕장 들기전  또 빗방울이 들기 시작한다

하루에도 여러번 날씨의 변화...그 속에 오늘 하루가 있고 내 발걸음은 쉼없이 이어진다.

 

홍원항...
도둔방조제를 따라 마량포구 동백나무숲으로 갈려 했으나 길이 없단다.

그러거나 말거나 다른때 같았으면 무조건 머리속에 그려진 길로 들어 섰겠지만

오늘 하루의 길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라는 마음에 바로 포기하고

가로 질러난 길을 따라 마량으로 들어가는 삼거리...

마량포구에 대한 미련을 남기고 서도초등학교 방향으로 진행한다.


월하성을 거쳐 쌍도...

'청춘 남녀가 손을 꼭 잡고 섬을 돌면 사랑이 이루어 진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아직 물길이 다 열리지 않은 상태다
쌍도를 입도 할거는 아니지만 넓은 공원에서 여유를 가지며 휴식을 취한후
비인해수욕장을지나 다사항으로...

 

이제 마지막 끝맺음을 할 거리가 얼마 남지 않았다.
그 짧은 거리 오늘은 서두르고 싶지 않고 싶다.
그래도 발이 움직이니 어느새 해창 주민센터를 지나 해창정류장...

뭔가 모를 아쉬움과 안도감을 느끼며

홀로하는 서해안길의 마지막 끝맺음을 한다.

 

 

무창포 석대도와 독산해수욕장

 

독대섬

 

 

 

장안해수욕장과 멀리 보이는 부사방조제

 

 

뒤돌아본 장안해수욕장과 덕대섬

 

부사방조제...대천에서 서천군으로 들어선다

 

 

 

춘장대해수욕장

 

우측 끝자락 홍원항이 보인다.

 

 

춘장대 해수욕장의  풍차

 

 

뒤 돌아 본 부사 방조제

 

홍원항

 

 

 

우측이 마량포구로 가는 길

 

 

들르지 못한 아쉬움이 가득한 마량포구

 

 

같은 바위 다른모양

 

 

 

 

 

전설이 있는 쌍도

 

 

 

 

서해랑길 58코스

 

 

 

 

 

 

 

 

 

 

다사항 해안길에서

 

 

서해랑길 57코스

 

다사항

 

 

 

 

 

[2차서해안길자율구간20회차]독산해수욕장-서천군 해창__2021.06.22.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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