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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산(충북 단양군 대강면)...2008.11.30(일) 본문

* 일반산행/일반산행

황정산(충북 단양군 대강면)...2008.11.30(일)

Sea fog 2008. 12. 2. 08:20

 

 

산행일시 : 2008년 11월 30일(5일요일)

함께한이  :국사모(가칭:국경일을 사랑하는모임) 합동송년번개산행  

              수도권산사-9명    대구산사-29명     부산산사-13명    대전,충청산사-1명  

산행코스  : 황정리~괴물바위~영인봉~황정산~남봉~신선봉~수리봉~선미봉(수학봉)~장구재

            -도상거리 <약 13.2km>

 

<황정산>

산수 아름다운 청풍 명월의 고장 단양에는 숨어 있는 명산이 많다.

주변의 사인암 등 단양팔경의 그늘에 가려 그동안 제대로 대접받지 못한 산중 하나가 황정산(959m)이다.

최근 들어서는 황정산 칠성바위가 신단양팔경 중 하나로 지정되면서

이곳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산세가 수려하다고만 해서 명산의 반열에 드는 것은 아니다.

명산이란 그에 걸맞는 고찰 하나씩은 품고 있는 법인데

신라 때 창건된 천년 역사의 대흥사와 원통암이 황정산의 산격을 뒷받침하고 있다.  
 

원래 대흥사는 건평 6,000여평에 500나한과 1,000명의 승려가 있었던 대가람 이었으나

1876년 소실되었고 현재는 원통암만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넓고도 미끈한 마당바위, 칠성암 , 하얀 화강암, 노송과 고사목의 절묘한 비경,

누에바위, 괴물바위, 돌탑바위, 남근 바위 등도 유명하다.

 

2008년....

올 한해 처음이자 마지막 국사모 합동산행

 

 속리산과 연화봉

 

 

 

 

가짜 황정산 표지석

 

 

 

990봉 

 

 

아찔한 오름의 연속

 

 

누운 소나무

 

도락산이 한눈에 

 

누운 소나무의 짝꿍인가?

 

 

 신선봉

 

수리봉 

 

 

선미봉(좌)과 수리봉(우) 

 

지나온 신선봉 

 

 

발바닥은 미끄럽고 아찔한 순간순간들

 

 

 

 

 

어느새 해는 뉘엇뉘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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