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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서북능선...2009.01.03~04(토요무박)//2009년 첫산행 본문

* 설악산/설악 흔적

설악산 서북능선...2009.01.03~04(토요무박)//2009년 첫산행

Sea fog 2009. 1. 6. 21:46

 

 

 

 한 산우님이 찍은것

 

산행일자 : 2009.01.03~04

날      씨 : 맑음

산행인원 :A팀 11명  , B팀 19명

산행코스 : 오색약수-대청봉-중청산장-끝청-한계령

                  -귀때기청봉-대승령-대승폭포-장수대(약20.7 km)

 

2009년 새해 첫 산행이다

오랫만의 긴산행이라 약간의 부담감을 느끼며 나선다.

인원이 너무 단촐하다

A(오색~장수대),B(한계령~장수대)팀 합해서 19명 .

03:30분

오색출발...A팀 11명

여느때와는 달리 초반부터 힘겹다.산객들도 별로 없고 빙판길이다

아이젠을 한 다리의 무게가 자꾸만 무겁게만 느껴진다.

06:00분

대청도착...바람이 세차다

중청대피소에서 몸을 녹이면서 간단하게 요기하고 한계령으로 출발

발걸음은 자꾸만 더뎌진다.다행히 아픈 대장님과 컨디션이 좋찮은 산우들이 있어

부담은 덜된다.

06:30

소청 대피소 출발...끝청에서도 아직 시간이 일러 일출을 볼수 없다

가는 도중 잠시 해가 떠오르는가 싶더니 구름속으로 사라져버린다

새해 해돋이를 아쉽게 맞이한다... 잠깐 사이에  소망을 빌어 보면서..

08:36분

한계삼거리 도착...

한계령으로 탈출한다는 산우님들도 있었으나 그냥 다들 함께하기로한다.

갈수록 발자욱 옮기기가 버겁다.

한걸음 한걸음...대승령까지의 길이 지겹기만하다.

또 계단은 왜 그리도 많은지...

13:38분

대승령 도착...거리에 비해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이제 장수대까지 내리막길...

14:40분

드디어 11시간10분만에 장수대 도착

초반 부터 힘겨웠던 올해의 첫 산행 ... 무사히 마무리한다.

                                                                                               

 

 

 

 

 

 

 

 

지나온 귀떼기청봉 

 

 

     

 

 

가리봉 

 

 

                                                                 

                 한 산우님사진(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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