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자연과의 어우러짐속으로~~

(서울)미아 거리벽화 본문

* 골목문화 담장화(壁畵)/서울

(서울)미아 거리벽화

Sea fog 2012. 7. 6. 08:26

 

휴일에 가야만 제대로 볼수 있다는 도봉세무서 주변 벽화들...

가게의 셧터문에 그려져 있기에...

도무지 시간을 맞추기가 힘들어 차일피일... 

 다행이 이번주엔 별다른 약속이 없어 그 궁금증을 풀려 나선다.

미아역  5번출구...

갑자기 예보도 없던 강한 비바람이 몰아친다

할수 없이 한동안 지하도 내부에서 비가 어느정도 잦아질때까지 기다린다.

마음은 얼른 벽화를 만나고 싶은데..야속한 비바람...

잠시 동안이지만 길게만 느껴졌던 시간...

대로를 약간 벗어난 도봉세무서길 소로로 들어서면

조형물과 주로 가게 샷시문에 벽화들이 있다.

 

미아에서 첨 만난 조형물..

아이가 할아버지께 뭔가 떼를 쓰고 있는것 같고...

건널목 저편엔 '안녕?'...'잘가'...라고 말해주는듯한 조형물...

잠시후 건물 벽면 전체에 그려진 거대한 벽화가 눈앞에 들어온다.

옛 풍습이 그대로 드러나 보이는 인정넘치고 평화로워 보이는 벽화속 인물들....

그리고 평범하고 넉넉해 보이는...옛 울 엄마들의  모습을 느낄수 있는  벽화...

그 모든것들에서 새삼 작업한분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은 하루...

그렇게 또 다시 오지 않을 오늘 하루를 추억의장에 담는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