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성대 거리벽화

 

한성대앞 길에도 있다는 벽화를 찾아서...

이제는 으례껏 둘이서 함께한다.

혼자 보다는 둘이 함께하는게 어느면으로보나  즐거움 2배..행복2배다

4호선 한성대 입구역 2번출구에서 02번 마을버스로  이동..

혹은 도보로 한성대로 오르는길에 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우산을 받치기도 그렇고..

폈다 접었다를 여러번...

그래도 흐린날이라 강한 햇빛이 없어 위안으로 삼고 거리를 누빈다..

그림이 있는 담벼락을 찾아서 기웃기웃...이제는 골목길만 지나면 버릇처럼 ...

특히 계단은 한번더 위아래 훑어보고...

장시간 걷는것 정도는 둘다 별 개의치 않는 우리다.

힘든 산길이 아니라 더더욱...

한성대앞 벽화는 학교길에 대부분이 있어 그리 힘들진 않다.

그래서 많은 시간을 요하지는 않는다.

덕분에 미련이 남은 장수마을의 기린 벽화를 찾으려 삼선공원을 거쳐

 옛 정취가 느껴지는 장수 마을로 다시 오른다...

좁은 골목길을 또 오르락 내리락...찾았다..

지난번 보긴했어도 별 관심없이 지나친 바로 그 벽화였다..ㅎ

우린 이제  눈빛만봐도 서로 통하는 그런 사이가 되어가고 있다..

 

 

 

 

 

 

 

 

 

 

 

 

 

 

 

 

 

 

 

 

 

 

 

 

 

 

 

 

 

 

  

삼선공원내 삼군부 총무당(서울 유형문화재 37호)

 

 

 

삼선동 장수미을에서 낙산공원 오르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