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죽암 마을

 

 

납덕골로 가는길에 대둔초등학교를 지난 삼거리에서

수리사 방향으로 길을 잡을때 정면에 있던 벽화 하나...

나올때 찍기로 하고 그냥 지나쳤었다.

그래서 버스를 타고 나오다 우린 벽화 있는데서 무조건 하차...

집 한채 담벼락 전체에 그림이그려져있다.

지나가던 아저씨 친절히 알려주신다.

길안쪽 한집에 집주인 할머니의 벽화가 있다고 ...

의외로 제법 많은 벽화가 있었다.

납덕골로 갈때의  힘듦을 보상이라도 해주듯....

귀여운 강아지들의 재롱도 더불어...

동네를 다 돌고 나오는길에 그마을이 죽암마을이라는 걸 알았다.

군포에 다른 또하나의 벽화 마을이 있었다.

  

 

 

 

 

  

  

 

  

 

 

 

  

 

 

호박잎 뒤로 크다란 나비가 한 마리 숨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