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온수리 마을 벽화

 

 

아직 잘 알려지지않은 온수리 벽화를 찾아나선다.

2호선 신촌역 4번출구에서 약 50여미터쯤가면 

신촌 아트레온극장앞에서 3100번 버스 탑승...

온수리까진 약 1시간30~40분 소요.  배차간격은 30분.

 

온수리 버스터미널에 내리면 바로 길건너 공터 우측으로 금성제분소가 보인다

조금 들어가면 바닥에 노란 칠이 되어있고 강화나들길 3코스 능묘길 표지 벽화가 있다

바로 앞에는 1894년 설립된 전통 막걸리 '강화 온수양조장'의 목조 건물이 있고

왼쪽으론 길상 초교,전등사 가는길 오른쪽으론 길상 농협 가는길이 있다.

벽화는 초등학교 앞길에 몇점있고 대부분 길상 농협쪽으로 가야 제법 많은 벽화를 만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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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 온수 양조장  -

긴 역사를 지닌 목조 건물.

양조장(?)님의 배려로 생각지도 못했던 옛 양조장의 흔적들을 접했다.

쉬이 개방하지 않는 다락...우리에겐 언제나 행운이 함께하는것 같다.

다락으로 오르는 순간 고궁에서나 볼수 있을법한 기둥과 목재 마루..

재래식으로 담았던 큰 항아리들...누룩판과 술을 걸르는 채반들...

기계문명에 밀려 전통 방식이 사라져가는게 못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