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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어우러짐속으로~~

장봉도 벽화 본문

* 골목문화 담장화(壁畵)/경기도

장봉도 벽화

Sea fog 2014. 4. 11. 21:36

 

 

-- 장봉도--

「친구처럼 어깨동무한 섬들...

                                                                     이어짐이  즐겁다!

 

거머지산을 지나 재활원 혜림원으로 내려서니

담장엔 따스함과 평온함이  느껴지는 벽화 몇점이 눈앞에 펼쳐진다.

 

 

때론 나무 그림자가 훌륭한 벽화를 만들어주고 있다.

 

 

 

 

 

날머리에 도착하니 좌로는 잔교로 이어지는 멀곶,

우로는 인어상과 선착장으로 이어지는길이 있다.

 늦은 점심을 해결하려 멀곶방향으로 발길을 옮긴다...거대한 물고기가 유혹하는 칼국수집으로...

 

 깔끔하고 맛깔스런 반찬과 더불어 시원한 국물맛의 백합칼국수...

시장이 반찬이라 했던가~~

그야말로 우린 폭풍 흡입을 했습니다..칼국수와 반찬 모두 깨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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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은 여유를 갖고 쉬고 싶었지만 시간의 여유가 없습니다.

마지막 배를 타기위해 서둘러 벽화골목길을 둘러 부지런히 흔적을 담습니다.

 

 

 

 

 

 

 

 

 

 

 

 

 

 

 

 

 

 

 

 

 

 

 

 

 

 

 

빡빡한 시간임에도 불과하고 후다닥 작은 멀곶을 다녀옵니다.

미련을 남기지 않으려...

 

 

 

 

 

  

마지막배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선상에서 석양을 보면서

일석 삼조(해안 트레킹,능선종주,그리고 벽화) 행복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의 장봉도 트레킹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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