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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어우러짐속으로~~

여수지맥 2구간(성가롤로병원 - 앵무산 -여수시립묘원)...2013.02.03(토요무박) 본문

* 지맥/여수지맥(完)

여수지맥 2구간(성가롤로병원 - 앵무산 -여수시립묘원)...2013.02.03(토요무박)

Sea fog 2013. 2. 13. 07:36

 

 

산행일자 : 2013.02.03(토요무박)
산행구간
성가롤로병원(2번국도) - 순천제일교회 - 전라선철로 - 옥녀봉9120.9m) - 검단산성(피봉산,139m) - 17번국도 - 곡고산(343.4m)

                 - 앵무산(395m) - 봉두고개 - 국사봉갈림길(293m) - 국사봉(289.8m)왕복 - 수암산(372m) -포장로 - 주차장

                                            (거리 약 25km )

      : 갬

 

남녁땅 두번째산행..

늦은 오후 눈,비 소식을 접하고 길을 나선다.

 

성가롤로 병원앞 2번국도에서  비래마을로 들어선다.

 

순천 제일교회앞

하루를 밝혀줄 여명의 빛은 붉게 순천의 하늘을 감싸돈다.

 

때론 도심을 걸어야하고 없어진 길을 찾아 도로도 건너고 밭길을 가로지르기도 해야하는 지맥길...

원래의  마루금은 없어졌어도 우리는 돌고 돌아서 목적지를 향한다.

 

좌로는 광양만 우로는 순천만을 바라보며 걷는 산길..

마치 열린 바닷길을 걷고 있는 느낌이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산행..

작은 산줄기 산행의 묘미가 아닐까 싶다.

 

293 갈림봉에서 국사봉을 잠깐 들러 수암산으로..

수암산 내림길..

어느새 하루해는 늬엇늬엇 어둠이 깔리면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포장길을 따라 여수시립묘원의 능선 주차장(?)에서 하루의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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