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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어우러짐속으로~~

임진각...2014.07.26(토) 본문

* 여행/일상스케치

임진각...2014.07.26(토)

Sea fog 2014. 7. 30. 22:59

 

 

 

 

 

장마 뒤끝으로 햇살과 구름 , 바람이 함께하는

나들이 하기에 좋은날...

무작정 길을 나서봅니다...통일전망대? 임진각? 파주? 또다른곳?

먼저 임진각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세월의 흐름에 많이도 변해 있었습니다...모든것들이...

 

 

 

 

 

 

 

 

 

 

 

 

 

 

 

 

 

 

 

 

 

 

 

 

 

= 장단역 증기기관차 =

- 보존처리과정 -

2006년 장단역 증기기관차와 파편 292점, 레일 관련 파편 132점 등을 수거하여

임진각 보존센터로 이송하고,화통에서 자라던 뽕나무도 보존센터 곁에 옮겨 심었어요.

 포스코의 철재 문화재 보존처리 기술과 재정지원으로 2년여 간에 걸쳐

정밀조사,구조보강,녹 제거,보호코팅제 도포 등을 시행하여 2008년 12월 보존처리가 마무리 되었어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는 보존처리 된 기관차를 임진각 관광지 독개다리 입구에 전시시설을 마련하여

 2009년 6월 25일, 드디어 증기기관차가 그 모습을 공개하게 되었어요.

 

 

 

 

- 증기기관차 위에서 자라던 뽕나무 -

이 뽕나무는 아무도 갈 수 없는 DMZ안에 피폭,탈선되어

방치되어 있던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위에 자라던 것을

증기기관차 공개전시와 함께 이곳으로 옮겨 심게 되었습니다.

 

 

 

 

 

 

 

 

 

 

 

 

 

 

 

 

- 자유의 다리 (Bridge of Freedom) -

전쟁포로로 12,773명이 자유를 찾아 귀환한 다리.

자유의 다리는 임시로 가설한 교량이므로 건축적으로 뛰어난 점은 없으나

 '자유로의 귀환 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전쟁의 대표적인 유산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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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 - 화합 *

평화.통일의 염원과 실향민의 애환, 그리고 분단의 현장 등

파주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소재를 담아 8m 높이의 중심 조형물을 세우고,

주위에는 부자와 모녀를 각각 상징하는 조각품으로 구성하였다.

 

작품 전면의 상단에는 망향을 상징하는 고목나무와 어미니의 품을 의미하는 둥지를 배치하고

 중앙에는 다시 달리고 싶은 철마를 배치하며,두루미와 비둘기를 통해서는 자유와 비상을 나타내었다.

그 아랫부분에는 어깨동무하는 사람으로 화합과 만남을 표현하였다.

작품 후면의 상단에는 비둘기와 태양을 배치하여 평화와 미래를 상징하였고,

중앙및 하단에는 파주 특산물인 장단콩과 쌀,은행잎과 두루미를 표현하여 파주의 청정자연환경을 상징하였다

 

작가명: 조각가 이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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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 프로방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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