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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정맥1구간(보구곶리-문수산-것고개-대곶사거리)...2015.01.25(일) 본문

* 정맥 /한남정맥(終)

한남정맥1구간(보구곶리-문수산-것고개-대곶사거리)...2015.01.25(일)

Sea fog 2015. 1. 31. 19:32

 

 

 

- 한남정맥 -

 

백두대간이 남쪽으로 뻗어 내려오면서 속리산 천황봉(1,058m)에서 한남금북정맥이 분기하여

칠장산(492m)으로 내려오다가 이곳에서 다시 금북정맥과 한남정맥이 나누어진다.

 한남정맥은 칠장산(492m)에서 시작하여 북서쪽으로 이어지면서 한강 유역과 경기 서해안 지역을 분계한다.

이 산줄기를 이루고 있는 산들은 도덕산(366m), 국사봉(440m), 달기봉(415m), 구봉산(456m), 함박산(349m),

부아산(403m), 할미성(349m), 형제봉(448m), 광교산(582m), 백운산(564m), 수리산(469m), 수암봉(398m)을 넘으며

김포평야의 낮은 등성이와 들판을 누비다 계양산(395m)과 가현산(215m)을 지나 강화도 앞 문수산에서 끝을 맺는다.

 

 

산행일자  : 2015.01.25(일) 

산행구간 : 보구곶리 - 문수산 - 28번도로 -것고개 - 팔거리 - 대곶초등학교 - 대곶신사거리

날      씨  :  흐린후 비

 

 

호남의 산길(1,3주)을 이어가면서 한남정맥(월1회)을 4째주 일욜 당일로 호남팀원들과 함께 걷기로 합니다.

대부분 안성 칠장산에서 시작하지만 역으로 김포 보구곶리에서 거슬러 올라가기로 합니다.

보구곶리의 원래 들머리는 군통제구역이라 조금 못미친 앞능선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주변조망을 할수없는 안개낀 흐린 날씨..

조금은 아쉽지만 북녁땅 송악산을 눈으로가 아닌 가슴으로 느끼며 문수산으로...

문수산 안부에서 무사무탈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산제를 올리고

쌍용대로로 내려서며 임도, 군부대와 타이어들,그리고 공장지대와 차도들...

도심개발로 인해 길찾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뒤따르며 그저 걷기만합니다.

문덕제표시석을 지나면서 빗방울이 들기 시작합니다.

이후론 한겨울에 우중산행이 이어집니다.

대곶초등학교를 지나 대곶신사거리에서 조금은 어리둥절한 한남1구간을 마무리합니다

 

보구곶리 들머리는 좌측 능선 끝자락이지만

통제구역이라 우측지점에서 한남의 첫발을 들여 놓습니다.

 

 

- 우도 -

 

 

 

 

 

 

 

 

 

 

 

 

 

 

 

 

 

 

 

 

 

 

 

 

 

 

 

- 문수산에서 바라본 강화대교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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