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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맥7구간(감상굴재-대각산-추월산-가인연수원)...2015.04.05(토요무박) 본문

* 정맥 /호남정맥(完)

호남정맥7구간(감상굴재-대각산-추월산-가인연수원)...2015.04.05(토요무박)

Sea fog 2015. 4. 7. 21:54

 

산행일자  : 2015.04.05(토요무박) 

산행구간 : 감상굴재 - 대각산 - 도장봉 - 생화산 - 밀재 - 추월산 - 깃대봉 - 가인연수원

날      씨  :  안개비

 

10주만의 산행...

예비산행 한번 해보지도 않은  두려운 마음으로 호남의 산길 이어걷기에 나섭니다.

 

03.25...감상굴재

경방기간으로 인하여  6구간 내장산구간을 건너뛰고 7구간을 걷는날 ...

비 예보가 있었지만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아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안개 자욱한 어둠을 뚫고 대각산을 오르면서 하루의 산행이 시작됩니다.

 

아침  식사전까지는 모두 함께 천천히 진행되는 산행이기에 별 무리없었지만

식사후의 520봉과 밀재에서 추월산 오름은 정말 포기하고픈 마음 간절 또 간절....

조망이라도 할수 있었음 좀 수월했을수도 있었을텐데...  

시간이 갈수록 더욱더 시야가 흐려지는 날씨가 야속하기만 했습니다.

그나마  비가 내리지 않아서 천만 다행.

 

부슬부슬 내리는 안개비와 더불어 쉼없이 쏟아지는 땀은 힘듦 그 자체의 표출이었습니다.

쉬는 동안  짧은 산행이라도 한번 해보지  않은 후회스러움이 물밀듯이 밀려오지만

그 시간에서의 최선은 그저 쉬지않고 꾸준히 걷는것뿐 이었습니다.

그렇게 쉼없는 발걸음으로 시간의 흐름을 따라 가인연수원으로 하산하면서

정말 힘들었던 하루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감상굴재

 

대각산 정상

 

 

 

 

 

 

 

도장봉

 

 

생화산과 항목탕재 갈림길

 

 

 

 

 

 

 

 

조망이 끝내줄것같은 곳이지만 안개만 자욱할뿐입니다.

 

 

 

 

 

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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