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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맥23구간(한재-백운산-토끼재)...2015.12.11~12(금요무박) 본문

* 정맥 /호남정맥(完)

호남정맥23구간(한재-백운산-토끼재)...2015.12.11~12(금요무박)

Sea fog 2015. 12. 14. 09:21

 

 

 

 

 

 

산행일자  : 2015.12.11~12(금요무박)

산행구간 : 한재 - 신선대 - 백운산 - 매봉 - 갈미봉 - 쫓비산 - 토끼재  (약  17 km) 

날      씨  :  맑음

 

호남정맥23구간(한재ㅡ토끼재)__20151212_0504[1].gpx

 

 

지난주 집안일로 못한 구간을 다른 산악회를 이용 땜빵산행을 나섭니다.

등주리봉부터 시작해야 하지만 어쩔수 없이 등주리봉~한재는 다음에 기회에...

 

이번구간은 항상 흰 구름을 이고 있다는

섬진강 끝자락의 전남 광양 백운산이 속해 있는 구간 입니다. 

 

논실마을에서 한재까지 시멘트 도로를 따라 약30분정도 오르면 한재에 도착...

본격적인 하루의 산행이 시작됩니다.

 

어둠이 깔린 상태에서 세찬 바람과

약간의 살얼음이 있는 신선대 바위의 오름은 무척이나 위험한 상황...

 

그리고 어둠이 채 가시기전의 백운산...

어렴풋이 보이는 지리주능을 카메라에 담을수 없어 무척이나 아쉬움이 가득한 시간들이었지만

나뭇가지의 상고대와 붉게 타오르는  여명의 조화로움에 그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매봉을 지나 갈미봉으로...

걷는 내내 함께하는 우측 억불지맥길의 억불봉의 변화되는 모습과

갈미봉에서의 지리산을 비롯 주변 산군들과 섬진강 줄기가 한눈에 들어오는 시원스런 조망을 즐기며,

광양과 하동을 가르는 섬진강 물길을 따라 걸으며 한재로 내려섭니다.

 

- 논실마을 -

 

- 한재-

 

 

 

 

어둠이 깔린 신선대

 

 

정상적...

어둠이 채가시기전 이라 상봉을 떠받느는듯한 모양의 거북바위도 아쉽게도 담을수가 없었습니다.

 

 

백운산 아래 조망터에서 아쉬우나마 지리 능선을 담아봅니다.

 

 

조망터에서 바라본 백운산

 

 

억불봉 능선

 

 

억불봉의 모습이 약간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엎드린 고릴라의 머리모습과 흡사한 억불봉

 

매봉 직전 공터

 

백운산과 신선대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걷는내내 보이는 억불지맥능선

 

 

 

512.3봉

 

 

 

아스라이 보이는 지리능선

 

갈미봉

 

 

 

 

 

 

 

 

 

 

쫓비산

 

 

 

 

 

 

한재

 

일주일전 지리능선의 모습입니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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