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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어우러짐속으로~~
샌프란시스코 Levi's Stadium 본문
★.여행일자...2016.06.03 ~ 06.16
★.여행코스 ...인천공항 - 샌프란시스코(1박) - 로스엔젤레스(2박) - Joshua tree 국립공원 - 그랜드캐니언(2박) - 엔텔로프캐년
- 글랜(GLEN)캐년 - 자이언캐년 - 라스베가스(3박) - 데스밸리 국립공원 - 요세미티 국립공원(2박) - 샌프란시스코(2박)
리바이스 스타디움(Levi's Stadium)은
수용인원이 68,500석 이나 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다목적 경기장.
코파아메리카 100주년 개막전(미국:콜롬비아)이 열리는 금요일 저녁.
호텔에 짐을 두고 쉴틈없이 나섰지만 조금은 늦었습니다.
워낙 넓은 나라라 그런지 경기장 주변에 다다르기전에는 의아할 정도로 냉냉한 분위기.
하지만 주변에 도착하니 그 열기는 엄청 났습니다...
주차공간이 넓은데도 주차할데가 없어 한참을 헤매일 정도 였습니다.
주차장에서 제법 거리가 있는 스타디움으로 가는길...
공항에서 간간히 본 노란티의 콜롬비아 열성팬들의 모습 ,
그리고 수많은 축구팬들의 열기가 마음을 설레게 만듭니다.
그 열기속으로 우리는 들어갑니다.
경기장 곳곳의 스낵바들...
그리고 생전 첨 접해본 경기장의 규모와 거의 깍찬 좌석.. 어마어마했습니다.
입이 벌어질정도로...
내 관심사는 축구 보다는 그외적인 것들에 더 흥미를 느꼈는지도 모릅니다.
해가 졌는데도 워낙 조명이 밝아 낮,밤 구별이 되지 않을정도의 스타디움.
콜롬비아 승리 2:0 흥분의 도가니속.
짜릿하고 흥분됐던 그 분위기속을 물밀듯 쏟아져 나오는 인파속을 빠져나옵니다.
핫도그빵에 베이컨,소세지 양파 등을 얹어 소스로 마무리한
미국의 대표적 길거리 음식인듯한 노상 핫도그를 먹으며 여행 첫날을 마무리 합니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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