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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1구간(삼수령-유령산-통리재)...2016.11.05~06(토요무박) 본문

* 정맥 /낙동정맥(진행중단)

낙동정맥1구간(삼수령-유령산-통리재)...2016.11.05~06(토요무박)

Sea fog 2016. 11. 12. 06:30

 

 

 

 

 

 

 

 

 

- 낙동정맥(洛東正脈) 개요 -

 한반도 13정맥의 하나로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강원도 태백시의 구봉산(九峰山)에서 부산 다대포의 몰운대(沒雲臺)에 이르는 산줄기의 옛 이름이다.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의 동해안과 낙동강유역의 내륙을 가르는 분수령산맥이다.

현재의 태백산맥 남부에 해당되지만,

 분수령산맥의 개념으로 산줄기를 파악한 우리 조상들의 산맥인식으로는

해안지방과 내륙지방의 자연조건에 따른 식생과 생활환경의 분기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백두대간 천의봉에서 갈래쳐 줄창 동해를 가까이 두고 강원도와 경상도의 산간오지를
가르며 다대포 몰운대까지 기운차게 뻗어 내리는 산줄기가 바로 낙동정맥이다.
낙동정맥은 국내 제일의 오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낙동강의 발원지인 강원도 태백의
황지연못과 한 몸이 되어 남쪽으로 이어지는 장대한 산줄기다.
낙동강의 수계를 형성하는 유역권 전체가 낙동강 물줄기를 중심으로 한쪽은 백두대간이고,

한쪽은 낙동정맥이 된다.
지도상의 능선 거리만도 약 410km이고 고도와 기복을 감안한 실제거리는 도상거리보다 많이 길어진다.(백과사전)

 

 

 

산행일자  : 2016.11.05~06(토요무박) ( 봄 여름 가을 겨울 산악회)

산행위치 : 강원도 태백, 삼척

산행구간 : 피재(삼수령) - 매봉산(천의봉   1305.3m) - 구봉산(902.2m) - 대박등 - 유령산(933.6m) - 느티재 

                            - 우보산(932.7m) - 느렵령 - 통리재(통리역)  (약 13km)

날      씨 : 비

 

낙동정맥1구간(삼수령-통리재)[1].gpx

 

정맥 마루금 이어가기 그 여섯번째 낙동정맥길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반갑잖은 영동지방의 비예보...예나 다름없이 배낭을 꾸려 사당역으로...

 

1년동안 목적을 같이하는 산우님들... 새로운 길...새로운 만남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하나가 되어 삼수령(피재)으로...

비가 추저추적 내립니다....주위를 분간할수 없을 정도로 자욱한 안개.

매봉산에서의 시산제 계획을 변경 삼수령 정자에서 모두 한마음이 되어

몰운대 도착하는 그날까지 무사안전 산행을 기원하며..정성을 다해 산신께 고합니다.

그렇게 낙동의 첫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삼수령 정자에서의 산신제

 

 

 

 

 

 

삼수령에 있는 삼대강 꼭지점은

서해로 흐르는 한반도의 큰 젖줄인 한강,

남해로 흐르는  낙동강과 동해로 흐르는 오십천의 발원지입니다.

 

 

 

 

 

낙동정맥 분기점

 

 

 

철근으로 만든 해바라기 조형물

 

 

 

태백시 환경자원센터가 있는  예낭골.

 

 

 

유령산 직전 전망대

 

 

 

 

느티고개

 

 

 

느티고개에서 된비알을 오르면

 

전망대가 있는 우보산입니다.

좁은 시야로 나뭇가지에 걸려 있다는 우보산 나무 팻말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느릅령

 

 

 

주의할곳....

통리역 하산길이 아닌 등산로 아님  직진길이 원 마루금입니다.

호기심에 통리역 하산길로 내려오니 통리역까지 시멘트 도로길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낙동정맥 단체사진

 

 

뒷풀이 장소

 

 

 

 

낙동정맥1구간(삼수령-통리재)[1].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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