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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홋카이도의 겨울속으로... 본문

* 여행/일본(오하요~!!)

(홋카이도) 홋카이도의 겨울속으로...

Sea fog 2017. 1. 15. 13:37

 

 

 

 

 

 

 

- 홋카이도 삿포로 -

 

삿포로 시(찰황시)는 일본 홋카이도의 도청 소재지이자 정치, 경제의 중심 도시다. 

 

 일본의 정령지정도시 중 하마마쓰 시, 시즈오카 시 다음으로 면적이 넓고 일본 도시 중 다섯 번째로 인구가 많다.

 

10개의 행정구가 있다. " 삿포로"라는 지명은 아이누어의 "삿 포로"(,Sat poro, '건조하고 넓은 땅'),

 

"사리 포로 벧"(,Sari poro pet, '큰 습지가 있는 곳') 등에서 유래했다.

 

아무도 없는 곳에 홋카이도 개척의 거점으로서 미국식의 계획 도시를 건설했다.

 

인구는 일본에서 다섯 번째로 많고, 1972년에 정령지정도시로 지정되었다. 일본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하는 정령지정도시이다.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일본의 대도시는 해안을 끼고 발달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삿포로는 내륙도시이다. <위키백과> 

 

 

 

 

 

홋카이도는 눈이 많이 내리는 일본의 겨울왕국으로 알려져 있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관광지가 많아 일본인들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겨울 여행지로 사랑받는다.

특히 겨울 하늘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는 축제들도 진행돼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며,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축제는 오도리 공원을 메인으로 우주, 크리스마스 등을 형상화한 루미나리에가 장식된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기에는 24시까지 점등시간이 연장돼 더욱 특별하고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총 세 곳에서 진행하는 삿포로 눈 축제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이벤트이다.(펌)

 

 

        ★.여행일자...2016.12.09 ~ 12.12(3박4일)

        ★.여행코 ...인천공항(출발) - 삿포로 신치토세공항 - 노보리베츠(마호로바호텔) 1박 - 지옥계곡.도깨비상

                           - 삿포로로 이동(호텔셔틀이용) - 삿포로역(JR선으로 오타루역으로 이동) - 오르골당 - 거리구경

                           - 오타루운하 야경(카날 보트로 운하 한바퀴) - 오타루(도미인 호텔)1박 - 오타루역 (JR선)->삿포로역

                           - 삿포로역(1일 이용권구입)에서 지하철 도호선으로 이동(후쿠즈미역으로) - 삿포로 돔 방문(전망대) 

                           - 후쿠즈미역에서 도호선으로 호스이스스키노역(점심) - 시계탑. 도청 ,맥주공장.오도리 공원 야경과 TV탑 전망대

                           - 삿포로( 센추리 로얄호텔) 1박 - 신치토세 공항으로 이동(날씨 맑음)...인천공항(도착)

 

 

 

세월의 흐름은 어느새  흔히들 말하는 삶의 새로운 전환점을 안겨다 줍니다.

2016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윌..

아들 덕분에 또다른 일본의 느낌을 접하러 떠납니다.

앞서와는 다른 조금은 새로운 마음으로 눈꽃속에 밝혀지는 삿포로 일루미네이션 축제의 현장으로...

 

인천공항..

10시 05분 출발 예정인 비행기가 삿포로 현지의 제설작업으로 1시간 늦게 출발...

하늘길은 눈부신 햇살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해상을 지나고 아오모리 상공 하늘길에서 20여분간 지체...

그리고 또다시 하코다테 즈음의 해상에서 약 40 여분 빙빙 하늘길을 돌다가 무사히 삿포로 착륙 ...

내심 인천으로 회항하지 않나 걱정을 했지만.

 

삿포로 신산토치세 공항의 주변은 쌓여 있는 눈위에 계속해서 그 두께가 더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들과 만나 고속버스로 노보리베츠 온천 마을로 이동..

여기도 예외는 아닙니다.

도로가 내린눈으로 매끈매끈한 빙판길...

그래도 차들은 체인도 하지않고 달리고 있습니다...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뭐 제설 작업도 그닥 하지 않는것같고,.간간히 하는거같았지만.

우리나라에선 상상도 못할 일이었습니다...스노우 타이어가 워낙 좋아서 그렇다나요..

암튼 1시간 남짓의 거리를 두배로 걸려 노보리베츠 온천 마을의 마호로바 호텔 도착.

저녁시간엔 그리 늦지 않게.     

 

저녁은 3가지 게(털게.대게.랍스타)를 무제한 먹을수 있는 뷔페입니다.

게의 탱글탱글한 속살을 파헤쳐 내며 북해도의 게를 맘껏 즐기며 행복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하늘길에서 그리고 눈쌓인 도로에서 지연의 연속으로

지겹고 피곤했던 몸과 마음을 뜨거운 온천물에 녹이며 여행 첫날을 마무리합니다. 

 

 

시간이 지체되는 동안 하늘에서의  비행기 항로

 

 

기내식과 아들이 신청한 생일 케익

 

 

삿포로 신치토세곻항

 

 

 

 

노보리베츠 마호로바 호텔 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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