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노보리베츠(登別) 온천과 지옥계곡

 

 

 

 

 

 

 

 

 

- 노보리베츠(登別) -

홋카이도 남서부, 태평양 연안에 자리잡고 있으며 무로란 시[室蘭市] 동쪽에 있다.

 도쿠가와 시대(1603~1867) 말기 온천이 발견되면서 일본 최대의 온천휴양지 가운데 하나로 발전했다.

제2차 세계대전 뒤 무로란 시의 도시화와 그에 따른 지역팽창에 영향을 받아 주요 경제활동이 농업에서 공업으로 바뀌었다.

시멘트·도자기·화학제품·가공식품 등을 생산한다. 시코쓰 도야[支笏洞爺] 국립공원으로 가는 관광기지이기도 하다.[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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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보리베츠 온천과 지옥 계곡  

 

노보리베츠 온천은

 메이지 시대 말기 전쟁 부상병들의 치료 및 요양지로 지정되면서 명성을 더하게 됐다.

홋카이도의 온천 중 우리나라 관광객에게도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온천여행지 입니다.

 

지옥 계곡은 노보리베츠 온천의 원천이며

매캐한 유황냄새와 간헐천, 열탕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증기로 지옥 한복판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펌]

 

 

★.여행일자...2016.12.09 ~ 12.12(3박4일)         ★.여행코스 ...인천공항(출발) - 삿포로 신치토세공항 - 노보리베쓰(마호로바호텔) 1박 - 지옥계곡.도깨비상                            - 삿포로로 이동(호텔셔틀이용) - 삿포로역(JR선으로 오타루역으로 이동) - 오르골당 - 거리구경                            - 오타루운하 야경(카날 보트로 운하 한바퀴) - 오타루(도미인 호텔)1박 - 오타루역 (JR선)->삿포로역                            - 삿포로역(1일 이용권구입)에서 지하철 도호선으로 이동(후쿠즈미역으로) - 삿포로 돔 방문(전망대)                             - 후쿠즈미역에서 도호선으로 호스이스스키노역(점심) - 시계탑. 도청 ,맥주공장.오도리 공원 야경과 TV탑 전망대                            - 삿포로( 센추리 로얄호텔) 1박 - 신치토세 공항으로 이동(날씨 맑음)...인천공항(도착)

 

 

노보리베쓰 온천마을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후 4시만 넘으면 해가 지는 대신 아침은 06시 즈음이 되자 훤합니다.

온천욕과 더불어 뷔페식 아침을 먹고 지옥계곡으로 향합니다...도로에 세위진 도깨비상을 구경하며.

전날 내린 눈으로 빙판길이 된길을 조심스럽게 이동합니다.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이 지역의 관광지 입니다...거리에 세워진 도깨비상들과 더불어.

도로를 따라 깊숙히 들어가면 화산 폭발의 부산물인 호수가 있지만 얼어 붙은 빙판길로 인해 포기하고

화산 폭발로 인한 주요 부분만을 보고

호텔로 돌아와 호텔 셔틀 송영버스(호텔에서 삿포로 TV타워 까지)를 이용 다음 행선지 삿포로로 이동.

 

햇살 가득했던 노보리베쓰에서 얼마가지 않아 눈보라가 몰아칩니다...그렇게 삿포로 까지.

삿포로의 도심은 인적 드문 온통 눈덮힌 하얀 세상이었습니다.

육안으로 30센티 이상은 내린거 같습니다....잠깐의 구경도 힘들 정도의 시야.

내일의 삿포로를 기약하여 오타루에서의 1박 예약으로 인해 JR선을 타기 위해 지하로.

들어서자 지상도로의 한적함을 알았습니다.

일본의 북쪽 홋카이도(북해도)의 특성 때문인지 큰 지하 도시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북적거리는 인파...활기가 넘쳐났습니다.

그렇게 오타루로...

 

호텔 조식

 

 

 

 

도깨비상 1

 

도깨비상 2

 

 

 

 

 

 

마호로바 호텔 전경

도깨비상 3(삿포로로 이동중 만난 도깨비상)

 

삿포로 TV탑이 있는 버스 종착지..눈으로 온통 덮혀져 있는 오도리공원의 모습입니다.

 

 

 

삿포로 지하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