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14-2차 50코스( 통일전망대출입 신고소~ 통일전망대)

 

 

 

 

 

 

 

 

 

 

 

 

 

▶ 교통편   --> (사)한국의 길과문화에서 주최하는 관광버스 이용(양재역 탑승--> 통일전망대

▶경    비   --> 30,000원  

▶해파랑길  총경비  :  1,387,644원<1회차 ~ 14-2회차>)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첫트레킹 하파랑길 770km...

그 막막했던 길의 끝자락에 섰습니다.

이번 50코스는 일반적으로 차로 이동해야하는 구간이지만 우리는 행운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한국의 길과문화'에서 주최하는 '2017 해파랑길 770km 완성하기'에 참석.

걸으면서 윤사무처장님과 나눈 유익했던 대화들...다음 진행하는 남해안길에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120명의 대원들이 도란도란 담소 나누며 줄지어 걷던 모습들...

 명파해변 밥차에서 나눠주는 밥을 먹으며 즐거워했던 시간들...

제진검문소에서의 숙연함...

그 어느것하나 빼놓을수 없는 추억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통일전망대..

해파랑길 마무리의 설렘과 북한을 바라볼수 있는 최전방에 서있다는

가슴뭉클한 감회가 교차하는 순간들이었습니다

눈으로만 접해야하는 북한땅을 바라보며

간단하게나마 무사무탈 끝냄의 감사 종제를 지내고 해파랑길 전구간을 마무리 합니다.

 

함께한 대원님들~! 모두 모두 수고많이하셨습니다.

 

 

50코스 (11.7km) 

통일전망대출입 신고소 -  명파해변입구 - 재진검문소 - 통일전망대

 

명파초교에서 제진검문소를 지나 통일전망대를 가는

해파랑길의 마지막 코스로 짧은 코스지만,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제진검문소부터 통일전망대까지는 통일안보공원에 신고 후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걷는 것이 금지된 구간이기 때문에 자가용이나 택시를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