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스탈린 7자매

 

 

 

 

 

 

 

 

모스크바에는 '스탈린 7자매' 라고 불리는 고층 건물 일곱개가 있습니다.

이 건물들은 스탈린 집권기 중 1947~1957년까지 10년 동안 지어진 건물들로 매우 닮은 꼴을 하고 있어

 '스탈린의 일곱 자매'라고 불리우고 있다고 합니다.

 

첫째                 둘째                                셋째                           넷째                            다섯째                   여섯째                일곱째

 

 

 

첫째 : '붉은 문'광장 행정부 건물(1952)

 

일곱 자매중 두 번째로 높은 이 건물은 멋스러운 'ㄷ'자형태의 건물로;

 꼭대기에는 스탈린을 상징하는 별 모양의 탑이 있다.

 

 

 

 

 

 

 

 

 

둘째 : 코쩰니체스키 강변 아파트(1952)

 

전체적인 모양이 W모양인 코쩰니체스키 강변 아파트는 모스크바 강가에 위치하여

조경이 훌륭할 뿐만아니라

스탈린 7자매중 엠게우 다음으로 면적이 넓다.

 

 

 

 

 

 

 

 

셋째 : 러시아 외무성(1953)

 

매우 웅장하며, 외부가 밝은 색의 석조로 만들어져 있다.

아르바트 거리에 근접해 있다.

 

 

 

 

 

 

 

 

 

넷째 :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엠게우 본관    1953)

 

높이 240m로 스탈린 7자매 중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하고 있으며,

시내 중심에 위치한 여섯 자매들과는 달리 '참새의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

지금까지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교육기관 건물로 남아 있다.

 

 

 

 

 

 

 

 

 

 

다섯째 : 쿠드린스카야 광장 아파트(1954)

 

높이 156m 정도로 스탈린 7자매중 세 번째로 낮다.

원래는 소비에트 정부의 문화 지도자글을 위한 아파트로 지어진곳이다.

 

 

 

 

 

 

 

 

 

여섯째 : 힐튼 모스크바 레닌그라드 호텔(1957)

 

스탈린 7자매중 우크라이나 호텔과 함께호텔로 사용되고 있으며,

모스크바의 지하철역 중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콤소몰스카야 역에 위치해 있다.

일곱 자매 건물중가장 낮은 건물로  136m이지만 다른 고층 검물들과 비교했을때

정교한 인테리어와 고대 러시아 스러운 분위기와 정교회 사원식 건축 양식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일곱째 (막내) : 레디슨 로얄 호텔(구,호텔우크라이나 호텔)

 

(신)아르바트 거리와 쿠투조프 거리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

206m 높이의 레디슨 로얄 호텔은 일곱자매중 가장 늦은 1957년에 건설 되었다.

 

 

 

 

 

 

 

 

 

여덟째: 현재 건축중...

 

힐튼 호텔과 외무성 중간 즈음(택시 기사님께서 알려 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