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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어우러짐속으로~~

남해안길22회차(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군내 돌산항)...2018.10.26~28 본문

*코리아둘레길/남해안길(2,047.68km, 完)

남해안길22회차(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군내 돌산항)...2018.10.26~28

Sea fog 2018. 11. 2. 21:24

 

 

 

 

 

 

 

 

오랫만의 걷기길에 나섭니다.

여느때와는 달리 쉼의 여운 때문인지 조금은 긴장감을 안고...

 

교통편이 여의치 않아 여수로의 도착은 적막감이 감도는 새벽 02 시 정도.

시간에 개의치 않고 출발점으로 이동...

우리의 발걸음이 시작됩니다.

 

돌산대교를 건너 여수 갯가길을 따라 걷는 이번회차...

결론은 해변 몽돌길과 산길의 연속으로 이어진 길들이었습니다.

 

힘은 들었지만 아스팔트의 단조로움보다는 변화가 있었는 방죽포까지의 그 길~~

어느 길 보다도 기억에 남을 길이 될것같습니다.

자갈길로 인해서 산행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느껴본 무릎통증으로 더더욱...

 

둘째날...

무릎통증으로 어둠속을 뚫고 해변길과 산길을 걷기는 무리라 판단...

그래서 임포까지 이어지는 여수갯가길을 포기하고 도로길을 택합니다.

같이하는 대원들도 다 함께....

 

임포에서 일출을 맞이하고 향일암을 들른후 금오산으로..

신기항을 지나 군내 돌산항에 도착하며 또다른 한회차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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