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길31회차(고흥 장선마을~수문해변~장흥 죽청 신월마을)...2019.03.01~03

 

 

 

 

 

 

 

 

 

 

 

비 예보가 있지만 우리에겐 별 대수롭지않은 일입니다.

서울->광주->벌교-> 그리고 장선까지....

길위에서 두발로 걷는 시간보다 교통편 때문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요즘입니다.

걷기도 전에 교통의 불편함으로  인한 지겨움이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아랑곳 않고 아름다운 길위에서 함께 걷기 위해 서울에서...

그리고 부산에서 먼길을 달려와 우리는 하나가 됩니다.

 

 

고흥 장선구판장..... 31회차의 시작점 입니다.

 

지난회차 기분좋게 걸었던 장선 노두길이 오늘은 물에 잠겨 있습니다

 

고흥에서 보성으로 연결되는  약 4.7km의 득량만 방조제

 

방조제 초입입니다.

 

방조제중간 즈음...여기에서 고흥길은 끝이나고 보성으로 들어섭니다.

 

 

비봉 진개섬

 

선소 어촌체험장을 지나 선소 포구로....

 

데크를 지나 해안가를 따라 득량만 낚시 공원으로 향합니다.

 

득량만 바다낚시공원

 

 

 

 

 

 

 

 

 

 

 

 

 

필봉

 

 

율포해변에서 1....

 

율포해변에서 2....

 

율포해변에서 3....

 

율포해변에서 4....

 

율포해변에서 5....

 

 

 용곡마을

 

수문해변

 

 

 

둘째날...

숙소에서 누룽지탕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출발합니다.

 

 

풍길방조제

 

풍길방조제가 끝나는 지점에서 암석으로만 이어지는

조금은 아슬아슬해 보이는 해안선을 따라 진행합니다.

 

장재도(장재나루에서 상발리 남포마을을 잇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남포마을 소등섬

 

 

물길이 열리고 있는중...

 

 

 

 

 

 

 

자라섬

 

다음 회차 가야할 고마리....많은 방조제를 거쳐야할 반도 입니다.

 

신월방조제 직전 원래의 종착지 1.5km전 죽청에서 31회차를 마무리합니다.

(농어촌 버스의 불확실한 노선 경로 인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