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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길32회차(강진 하저마을~장흥 신월마을)<역진행>...2019.03.15~17 본문

*코리아둘레길/남해안길(2,047.68km, 完)

남해안길32회차(강진 하저마을~장흥 신월마을)<역진행>...2019.03.15~17

Sea fog 2019. 3. 24. 10:24

 

 

 

 

 

 

 

 

 

 

 

남쪽으로의  봄마중....

이번 회차 숙박의 어려움이 있어 역진행하기로 합니다.

서울에서 광주,광주에서 강진 그리고 다시 하저마을로...

그 또한 우리가 걷는길의 일부라 생각하면 그다지 문제되진 않습니다.

바로 연결이 되지 않는 버스때문에 조금의 지루함이 따르긴 하지만...

 

하저마을....

산뜻한 벽화, 그리고 눈앞에 펼쳐지는 주작,덕룡산의 하얀 산줄기와 가우도의 출렁다리...

기분 좋은 하루의 걸발음을 열어줍니다.

강진만을  따라 까막섬로 위에 펼쳐지는 강진 바다둘레길을 걸으며  마량 노루목..

아직 개업전인 카페 'BUNKER' 에서 무료로 제공해주시는 차도 한잔씩 즐기는 여유도 가져봅니다.

 

마량항...

다음에 건너야할 고금대교 아래 해변으로 접어들어 신마항으로...

펜스로 길이 사방으로 막혀 있어 진퇴양난...펜스옆 길 없는 길을 뚫고 나갑니다(비추).

마량에서 도로를 따라 신마 삼거리로의 진행을 강추합니다.

신마방조제,신리방조제(1),오성금...오성금에서 삼호수산 해안으로의 진행은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중간에 해안을 뚫고 나갈수 없어 간만에 빨치산행(54.3봉)을 한곳입니다.

오성금 해안에서부터는 도로를 따르기를 권장.

그렇게 신리 방조제(2),지루한 덕촌방조제(약 3.3km)를 지나 회진항에서 첫날을 마무리 합니다.

 

회진항...(둘째날)

덕산 삼거리를 지나 노력도로 연결된 회진대교의 야경과 여명을 동시에 느끼며

대리, 관덕방조제를 지나 정남진전망대로...

이른시간으로 전망대는 오를수 없었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또 한번의 긴 삼산방조제(3.06km), 관산제방을 지나  고마리로...

교통편때문에 쉼없이 빠른 걸음으로 진행...다행히 한 대원의 차량지원 연락을 받고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죽청포를 지나 신월 방파제에서 32회차의 발걸음을 멈춥니다.

 

 

 

주작,덕룡산 능선...

 

가우도와 출렁다리

 

 

 

 

 

왼쪽으로는 두륜산 자락도 보이는것 같습니다.

 

 

 

 

 

카페  'BUNKER' 에서..

 

 

 

 

 

 

 

마도진성

 

 

 

까막섬

 

마량항

 

고금대교

 

 

신마항

 

고금도

 

 

 

 

 

 

회진대교와 노력도

 

 

 

 

회진항

 

 

회진대교와 노력도

 

 

 

 

 

관덕방조제와 정남진 전망대

 

 

 

 

 

 

 

 

 

 

 

 

정남진전망대에서....

 

 

삼산호와 삼산방조제

 

 

고마리

 

 

 

 

천관산

 

 

천관산

 

 

 

 

장흥토요시장('명희네' )

 

 

장흥삼합(키조개관자,표고버섯,쇠고기)

 

장흥토요시장내 다우리 음식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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