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길36회차(완도해변공원~땅끝마을탑)...2019.05.03~05 (완)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의 동해,남해분기점에서 출발이 되었던 남해안길....

까마득했던 그 길이 끝나는 날.

 

하지만 마침표가 아니라 숨고르기를 위한 쉼표를 찍으려 나섭니다.

홀가분한 마음보다는 다음길(연이어 걸어야할 서해안길)에 대한 부담감을 안고....

 

2,000km가 넘는 길을  걷는 동안 대원들과 함께 참으로 많은 추억거리를 쌓은

분명 행복한 동행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길에 많은 미련이 남는건 왜일까~~

 

길 위에서의 위험만 없다면

그 길을 혼자 걸어 오롯이 내것으로 만들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긴 여정이었던 남해안길을 마무리합니다. 

 

 

완도해변공원(장보고 수산물축제    05/03~06일)

 

 

완도항

 

 

 

일출공원에서 본 완도항

 

 

 

 

완도읍 중도리 감나무단지

 

 

정도리구계등 해수욕장

구계등은 '크고 작은 돌이 모여 아홉 개의 계단(구계단)을 이룬다'는 말이랍니다.

 

 

 

 

 

완도호 방조제

 

 

 

 

 

 

  

 

완도대교와 1일차 숙박지 원동

 

완도대교 야경

 

남창북평교차로(2일차 출발지)

 

 

 

 

 

달마산

 

이진성지를 지나 해안으로 접어듭니다(물때시간에 맞춰서 진행해야함)

평암리해변까지....약 9km

 

 

 

 

긴 해안길을 함께 걸어준 강아지들...

 

 

 

 

송지면에서본 땅끝전망대

 

 

 

 

 

 

 

 

 

 

 

 

 

종제를 끝으로 남해안길을 마무리합니다.

 

 

(시화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