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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길1차자율구간06회차]선재대교입구~영흥도~선재대교입구...2020.06.20(토) 본문

*코리아둘레길/서해안길(약 2,443 km , 終)

[서해안길1차자율구간06회차]선재대교입구~영흥도~선재대교입구...2020.06.20(토)

Sea fog 2020. 7. 23. 20:37

 

 

 

 

▶ 트레킹 일자.......2020.06.20(토)

▶ 트레킹 날씨.......맑음

▶ 참 석 인 원........홀로

▶ 트레킹 구간.......(선재대교입구<선재어촌체험마을> - 측도 - 영흥대교 - 영흥터미널 - 노가리해변

                                       - 장경리해수욕장 - 십리포해수욕장 - 영흥대교 - 선재도선착장 - 선재대교입구    39.46 km)

▶ 거리&소요시간......Orux maps 통계 참고

교 통 편...... ▶ 오이도역(790번 버스<영흥도행>) → 선재대교입구

                   ▶선재대교입구(790번 버스) → 오이도역

 

 

 

선재대교입구...
물이 빠진 시간에 측도를 들러기위해
대교 아래 목섬(불섬) 갯벌체험장에서 부터 시작한다.
목섬은 초입이 뻘이라 걸어서 들어가기는 불가능.

 

곧장 해안으로 하루의 발걸음은 시작된다.
영흥도 서남쪽 길의 궁금증을 안고...

 

측도 입도...

짧게나마 한바퀴 돌고나와 영흥대교를 넘어
이유있는(국가보안시설로 인한) 3번의 헛걸음을  한후 장경리해수욕장 도착.

무더운 날씨에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그후 또 한번의 헛걸음...

생각없이 찻길로 가다가 진여를 좌측으로 두고 십리포로 들어가는 길을 놓쳐서.
물이 들어오는 시간 겁없이 해변으로 들어선다.
그런데 십리포해수욕장을 얼마 남겨두고  오를수 없는 데크길이...

만조시간이 가까워 해안으로는 불가능.

절벽이라 산으로도 오를수 없어 난감했지만 다행히도

 누군가가 설치해둔 발 받침대를 이용 난간을 넘어 십리포해수욕장 도착.

 

싶리포숲마루길을 따라 영흥대교 입구(약 34km지점)
마무리를 하려니 버스를 한 시간이나 기다려야 한다.
차라리  걷자....터벅터벅 영흥대교를 건는다.

 

오후 5시가 넘은 시간 이미 물이 빠져나가고 있다.
영흥대교를 건너며 가야할 해안가를 기웃 거려 보았지만

막바지 체력과 늦은시간으론  무리일것 같아 해변을 뒤로하고 루트를 따르기로한다.
선재도를 징검다리 삼아....

 

강렬했던 태양의 열기도 사라져 갈 무렵

선재나루터를 거쳐 출발점으로 돌아 오며 무사히 하루를 마무리한다

 

 

 

 

 

[자율구간13]선재대교입구-영흥도-선재대교입구__2020.06.20.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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