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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돌개...2021.08.16 본문

* 두 발로의 행복/제주도 올레길&트레킹길

외돌개...2021.08.16

Sea fog 2021. 8. 29. 17:34

 

 

 

쏟아지는 폭우 속에 외돌개가 있는 서귀포 서흥동으로...

 

외돌개 주차장...폭우는 계속이다. 

 기다리다 비가 잠시 주춤한 틈을 타서 외돌개로 향한다.

12년전에 걸었던 올레길의 기억은 가물가물하다

 

몇장의 인증샷을 남기고 다시 길위로....

목적지가 정해져 있지 않은 하루의 여정이다. 

 

 

[ 외 돌 개 ]

「2011년 6월 30일 문화재청이 쇠소깍, 산방산과 함께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했다.

높이는 20m로 삼매봉 남쪽 기슭에 있으며 바다 한복판에 홀로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외돌개'라 한다.

150만 년 전 화산 폭발로 섬의 모습이 바뀔 때 생긴 바위섬으로 꼭대기에는 작은 소나무들이 몇 그루 자생하고 있다.

오르기에는 너무 위험한 기암절벽의 형태이며, 보는 방향에 따라 모양이 다르게 보인다.

장군석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름에 얽힌 전설이 전해진다.

고려 말기 탐라(제주도)에 살던 몽골족의 목자(牧子)들은 고려에서 중국 명(明)에 제주마를 보내기 위해

말을 징집하는 일을 자주 행하자 이에 반발하여 목호(牧胡)의 난을 일으켰다.

최영 장군은 범섬으로 도망간 이들을 토벌하기 위해 외돌개를 장군의 형상으로 치장시켜 놓고 최후의 격전을 벌였는데,

목자들은 외돌개를 대장군으로 알고 놀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할망바위로도 불린다.

한라산 밑에 어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았는데, 어느날 바다에 나간 할아버지가 풍랑을 만나 돌아오지 못하자

할머니는 바다를 향해 하르방을 외치며 통곡하다가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제주 서귀포 외돌개 [濟州 西歸浦 외돌개] (두산백과)」   - (네이버 지식백과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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