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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어우러짐속으로~~
덕유산...2022.01.29 본문
덕유산 설경을 꿈꾸며 출발한 길...
그 기대와 설렘은 무주에 들어서면서 무너졌다.
곤도라를 이용 설천봉에서 향적봉으로...
겨울 덕유산 특유의 설경을 볼수 없어 아쉬움 가득했지만
푸르른 하늘빛과 파노라마처럼 시원스레 펼쳐지는 산그리메가 가슴을 뻥뚫리게 만든다.
혼자 중봉,오수자굴을 거쳐 백련사로 갈까 망설이다
그냥 팀원들과 함께하기로 하고 바로 백련사로 길을 잡는다..아쉬움을 뒤로하고...
하산길은 그리 녹녹하지않다. 얼어 붙은 급경사길....
이 길이 예전에도 이렇게도 길었나 싶을 정도로 지루함이 느껴진다.
백련사...
구천동 계곡을 따라 주차장으로 발길을 옮긴다.
- 백련사 계단 (전라북도 기념물 제42호) -
자연석 받침 위에 세워진 이 계단은 신라 시대 때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윗부분에 남아 있는 스물다섯개의 여의주 문양은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아직 선명하게 남아 있다.
계단은 불교의 계법을 전수하는 곳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신라 선덕여왕12년 불경 연구를 위해 당나라에 다녀온 자장스님이
지금의 통도사인 구룡연에 금강계단을 만든 것이 그 시초다.
자장 스님은 이곳에 당에서 가지고 온 부처님의 사리를 안치한 후 불교의 계율을 설법하였다.
이후로는 전국의 큰 사찰마다 계단을 설치하고 승려들의 계율 의식을 행하였다.
백련사는
신라 신문왕 때 백련스님이 은거하던 곳으로 ,하얀 연꽃이 피어나 절을 지었다고 하며,
구천동 열네 개 사찰 중 유일하게 남은 유서 깊은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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