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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한티가는길3구간(뉘우치는 길)...2022.07.30 본문

* 두 발로의 행복/일반트레킹 노트(2021.08~ )

[칠곡]한티가는길3구간(뉘우치는 길)...2022.07.30

Sea fog 2022. 8. 2. 16:02

 

 

3구간 : 뉘우치는길 <9.0km/170분>
창평지(하단제방건넘)  ㅡ 쌀바위㊞  ㅡ 임도만남  ㅡ 금낙정㊞ㅡ 여부재㊞  ㅡ 실골삼거리

ㅡ 송산지 ㅡ 동명면사무소ㅡ 동명성당㊞

한티가는길 전체 5구간중 1,2구간은 한 카페를 통해 걷고 난후

나머지 구간은 그동안 같이 걸어온 트레킹팀원들과 함께하기로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무박으로...

 

동대구터미널...
이른 아침이지만 24시 식당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택시(약 27,000원)로 창평지까지 이동 하루의 트레킹을 시작한다

한티재가는길 3, 4, 5구간 (약 25~6km)
쌀바위까지는 경사도가 제법 심하다...이른시간인데도 땀이 온몸에서 흘러내린다.

 

다시 금낙정으로...
시원스레 펼쳐지는 풍광을 바라보며 

350년된 우람한 느티나무 그늘에서 잠깐 요기를 하고 ...다시 길을 나선다.
축대와 로프로 잘 정돈된 편안한길...멀리 발아래로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아득하기만하다.
선두는 가고 후미는 뒤에서 ...혼자서 그 길을 걷는다.

땀범벅이 된  몸 주변에는 수많은 벌레들이 공격해 온다...

작은 생명체들과의 동행..... 이제껏 이런 상황은 처음 겪어본다

그 와중에 혼자 그 길을 만끽하며 동명면사무소를 거쳐 3코스의 도착점 동명 성당 도착.
기온이 더 오르기전 3구간중 한 구간을 마무리 한다.

 

Track_한티가는길3구간...2022-07-30.gpx
0.08MB

창평저수지

 

쌀바위

금낙정

여부재

숲길과 임도...숲길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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