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장선 노두길
- 남해안길36회차
- 파인애플파크
- 석모도
- 양평물소리길
- 남해안길
- 남해안길 12회차
- 남해안길30회차
- 신도 시도 모도
- 남해안길20회차
- 남해안길35회차
- 대부해솔길5코스
- 대부해솔길4코스
- 남해안길 10회차
- 선수항
- 서해랑길
- 뉴욕의 먹거리
- 독일 브레멘
- 안흥내항
- 러시아
-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 남해안길25회차
- 종달항
- 맹방해수욕장야영장
- 2018 월드컵
- 다대공판장
- 남해안길34회차
- 송흥록 박초월 생가
- 남해안길18회차
- 서해안길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1194)
자연과의 어우러짐속으로~~
발자취가 남아 있는 백두대간길의 길목인 구룡령(56번국도)으로... 고도800m를 지나고 1000m에 가까워지자 운해가 한치앞을 분간 할수없이 자욱하다 만차인 2대의 버스는 조심스레 오른다... 누군가가 차안에서 계속 천천히를 연발한다. 구룡령... (아홉 마리 용이 고개를 넘어가다가 갈천리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 넘었다고 하여 붙여진 구룡령옛길은 해발 1089m 백두대간을 가로지르는 150여년이 지난 옛길이다) 옛날 대간길에는 없던 표지석이 거대하게 세워져있다. 일행들과 이른 점심을 먹고 표지석을 뒤로하고 낡은 나무계단을 올라 갈전곡봉 방향으로... 짙은 운해가 가는 길을 운치 있게 열어준다. 몽환적인 분위기속에 여유롭게 발걸음을 옮긴다 4.3km에 주어진 시간은 3시간 30분...충~분한 시간 마음은..
해파랑길38코스...내륙으로의 길이다 남항진 솔바람다리에서 오독떼기전수관까지(남진기준). 동해의 바다가 그리워 한번 더 걷는길...그런데 내륙으로...? 갈등을 하다가 적당히 갈데도 없어 참석하기로 한다. 오늘의 진행은 순방향이다. 오독떼기전수관... 40여명의 인원 중 해파랑길을 걸으려는 회원은 달랑 7명뿐이다. 공지는 해파랑길인데 경포호와 안목해변을 여행온 사람들이 더 많은것같다. 인솔자도 없다.그냥 알아서들 가야한다...문제는 길을 정확히 인지 못하는 회원들도 있다는 것이다. 이유 불문 무조건 같이 해야하는 상황이다. 대지의 열기가 한창인 시간 ...열기를 품은 길위에 발걸음을 내딛는다. 장현저수지를 돌아 모산봉으로.... 작은 동네산인데 오름이 만만찮다 30도가 넘는 기온 때문인지....흐르는 땀..
강원도 인제의 방태산 기슭에는 숨어있는 3둔(살둔,달둔,월둔)과 4가리(아침가리,연가리,적가리,명지가리)가 있다. 사방이 모두 1,000m가 넘는 험산으로 둘러싸여 하늘과 맞닿은 골짜기로 전쟁이 난 줄도 모르고 살았다는 오지 중의 오지 마을, 깊은 오지이면서도 물이 풍부하고 자급자족이 가능할 정도의 양식이 생산되어 옛부터 숨어 살기에 적당한 곳이다. '둔(屯)은 '깊은산속' 혹은 '기슭에 있는 평지' 를 말하며, '가리'는 밭을 간다는 의미인 '경(耕)'자에서 유래된 말로 '계곡가의 살만한 땅'을 가리킨다. 그 중 가장 깊은 골짜기가 바로 연가리골로 옛날에 연초를 많이 심었다고 하여 '연가리'라 하며, 백두대간인 조침령과 갈전곡봉 중간에 위치한 오지의 작은 계곡이다 - (펌) - 연가리골....조금은 생..
햇볕이 쨍쨍 내려 쬐는 시간 초창기에는 줄을 서서 기다렸다고 하는데 따가운 햇살이 내려쬐는 시간대여서 인지 기다림없이 바로 들어갈수 있었다. 입장료는 무료....수용인원은 최대 150명 철체계단으로 이루어진 스페이스워크 공간에 세워진 조형물이라 걸을때마다 흔들거린다...무섭고 스릴 넘친다 결국 최고 난이도가 있는곳에서는 포기를 한다. 영일만과 영일대 그리고 바다 건너 포스코가 시원스레 펼쳐지는 뷰~ 밤이면 야경이 더 아름다울것 같다. 독일계부부가 설계한 스페이스워크 '우주 공간을 헤엄치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스페이스워크가 없었을때의 환호공원...그때도 참 잘조성된 공원 이었는데 이제는 포항의 핫플레이스가 된것 같다. 포항에서의 일정을 끝내고 부산으로 이동 꼼장어로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