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송흥록 박초월 생가
- 2018 월드컵
- 신도 시도 모도
- 남해안길36회차
- 남해안길18회차
- 남해안길20회차
- 다대공판장
- 서해랑길
- 석모도
- 안흥내항
- 뉴욕의 먹거리
-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 남해안길 12회차
- 대부해솔길4코스
- 독일 브레멘
- 대부해솔길5코스
- 남해안길35회차
- 남해안길30회차
- 선수항
- 서해안길
- 남해안길 10회차
- 남해안길34회차
- 양평물소리길
- 러시아
- 장선 노두길
- 남해안길25회차
- 종달항
- 남해안길
- 파인애플파크
- 맹방해수욕장야영장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1194)
자연과의 어우러짐속으로~~
달아항... 많은 기다림없이 버스(531번)에오른다 통영여객선 터미널...(한산도행 13시 30분 발) 점심 먹을 시간이 촉박하여 승선권을 구입하는 사이 일행들은 충무김밥을 사러 시간을 나눈다. 한산도로 가는 선상에서 우리는 사온 김밥으로 점심해결...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한산도 제승당선착장... 내일 아침엔 제승당 관람 시간이 되지 않을것 같아 제승당으로... 한 두방울 내리던 비가 갑자기 바람을 동반한 폭우로 변한다 어쩔수 없이 벤치 그늘막 아래에서 폭우가 지나가길 기다린다. 어느정도 비가 잦아 들어 다시 발걸음을 옮긴다 제승당으로.... 첨으로 와 본다는 일행들과 천천히 돌아본 후 다시 제승당선착장.. 여기서 진두항까지 트레킹을 할 계획이었지만 모두들 그냥 버스를 타고 들어 가잔다. 날씨도..
트레킹팀들과의 섬여행.... 그동안 뜸했던 팀원들과 함께하는 길이 다시 시작된다. 하지만 모든계획을 짜준 한 팀원의 갑작스런 불참 당황스럽지만 모든(교통,숙박,배편) 예약이 끝난 상황이기에 기분은 개운치 않지만 출발하기로 한다. 피치못할 상황이 아니면 약속은 이행 되어져야 하기에... 통영으로....(남부터미널 23시 30분 출발) 통영터미널... 이른 시간이지만 터미널 근처 24시 음식점(청기와 뼈다귀해장국 ☎055-646-2110)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달아항으로... 달아행 버스는 배차시간(2회차 --05시 40분 )대로 오지 않고, 3회차 06시20분 버스를 타면 늦을것 같아 결국 택시 이용(약 16,000원)한다 7시 수시로 운항하는 배 예약때문에...8명 이상이면 언제든 예약가능. 달아항 예약 ..
셋째날... 칠보산자연휴양림을 거쳐 영덕해맞이공원을 끝으로 2박3일의 일정이 끝나는 날이다. 찰보산 자연휴양림으로... 언제나 그렇듯이 물놀이팀과 산행팀으로 나뉜다. 전날의 산행으로 몸이 조금 찌뿌둥하지만 산행팀으로... 이번에는 대장님 포함 6명이 움직인다. 주어진시간은 3시간... 칠보산은 시간이 안될것 같아 거리가 짧은 등운산으로... 천천히 움직이는데도 발걸음이 무겁다...땀은 역시나 온몸을 타고 흘러 내리고 무더위속에서 땀은 거리의 길고 짧음과는 상관이 없다. 그저 길만 나섰다 하면 땀구멍에선 땀을 배출시킨다...땀에 지친다. 등운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한동안 휴식을 취한후 하산길... 오던길의 반대방향으로해서 휴양림주차장까지... 경사도가 제법 가파르다. 하지만 오를때와는 달리 적송들 ..
둘째날.... 오전은 후포해수욕장 그리고 오후엔 백암산 산행으로 계획되어져 있다. 해수욕장은 개인적으로 별 흥미가 없어 진행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오전부터 백암산을 오르기로한다 3명의 회원들과 함께.... 백암관광호텔 옆 지도에 표기된 백암온천 출발점에서 뱀골로 오르기로 한다. 백암사 절터로 오르는길이다 어느정도 진행을 하니 길이 없다...분명 지도상에는 뚜렷이 길이 있는데... 이리저리 찾아봐도 잡초만 무성할뿐...등산객들이 잘 다니지 않는 길인가 보다. 다시 돌아나와 백암태백호텔 출발점에서 진행을한다 주어진 시간은 넉넉하다.쉬엄쉬엄 잘 정비된 산길을 오른다. 하지만 무더위에 땀은 비오듯 줄줄 온 몸을 타고 흐른다. 손질목(백암폭포 1.1km-천냥묘 갈림길) 우리 일행은 백암폭포방향이 아닌 우측 천냥묘 ..
8월의 황금연휴... 그동안 기회가 닿지 않았던 왕피천계곡과 백암온천 그리고 칠보산 자연휴양림으로 길을 나선다. 서울에서 울진 구산리까지 무려 7시간만에 도착한다.(풍기에서의 점심시간 포함)..연휴라 교통체증으로. 구산리... 구고교에서 구산마을을 지나 왕피천계곡으로...날씨는 흐림 2km쯤 도로를 벗어나 계곡으로 접어든다. 이제부터 계곡트레킹이다..망설임없이 그대로 물속으로... 한두 방울씩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계곡물 속에서의 트레킹이기에 그다지 신경쓸 필요가 없다. 오랜 산행과 트레킹을 해왔지만 계곡물속의 트레킹은 처음이기에 새롭다. 물살을 가르며 상류로 계속 오른다. 물속 돌들이 미끄러워 조심스럽게... 1km남짓 오르니 캠핑장이 나온다 왕피천 숲속캠핑장 제법 많은 비가 내린다. 이왕 젖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아랑곳 않고 길을 나선다 선어치고개... 산행할 사람은 내리라는데 45인승 차에서 딸랑4명... 뭔가 휑한 이 분위기는 뭐지... 그렇게 우리를 뒤로하고 버스는 유명산 계곡으로 가버린다.. 선어치고개에서 소구니산 ,유명산을 거쳐 가일리주차장 까지는 약 8km 주어진 시간은 무려 7시간...짧은거리에 풍족한시간 물놀이를 별 좋아하지않는 나로서는 이시간을 어떻게 채워야할지 막막하다. 굴러서 가도 될정도의 시간이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발길을 옮긴다..소구니산으로. 얼마나 여유를 부리고 걷는지 땀도 나지 않는다...여느때라면 땀이 줄줄나야하는 상황인데. 가다가 쉬고 가다가 먹고 20년산행이래 이런건 처음이다. 소구니산.... 오를때 먼저 보낸 다른팀들이 쉬고 있다...덩달아 또 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