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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어우러짐속으로~~

뾰루봉 - 화야산...2011.07.31(일) 본문

* 일반산행/일반산행

뾰루봉 - 화야산...2011.07.31(일)

Sea fog 2011. 8. 14. 10:57

 

산행일자 : 2011.07.31(일)

날       씨 : 흐린후 비

산행코스 : 삼회1리 - 큰골 - 화야산산장 - 사거리안부 - 뾰루봉 - 사거리안부 - 화야산  - 큰골 원점회귀

 

말로만 듣던 뾰루봉....

아직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진 않았지만 그래도 산길이 그리워 산을 찾는다.

삼회1리 큰골을 들머리로...

비로 인해 길들이 모두 유실되어 계곡과 구분하기가 힘들다.

물길을 건너고 또 건너기를 여러번

화야산 산장을 우측으로 된비알을 오른다.

무척이나 힘들다 ...어지럽기도하고....

자꾸만 발길이 멈칫거린다.

수분을 섭취하고 쉬엄쉬엄 사거리에서 뾰루봉으로....

비가 오기시작한다.

더위를 가셔줘서 한결 시원하지만 뿌연 안개로 조망은 불가....

오랫만의 우중산행..한없이 걷고 또 걷고 싶어진다..

뾰루에서 다시 빽해서 화야산으로...그 오름길도 초반엔 만만찮다.

언제나 그랫듯이 가볍게 나선 산행이 더 힘들다.

계속 내리는 비로 고동산 연계는 포기하고 원점 회기 산행으로 마무리...

 

 

 

 

 

 

 

 

 

 

 

 

 

 

 

 

 

 

 

고운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나누어 줄것이 별로 없어도
따뜻한 마음 조각 한줌 내어 주며 살겠습니다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지만
아무것도 잘 하는것이 없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향기 가득하여 누구에게나
사랑스런 사람으로 살아 가고 싶습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자유로운 마음은
나를 어린아이로도 만들고
소년로도 만듭니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내 마음속에 미워 하는 이 하나도 없이
아름답게...
가만 가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누가 웃어도 괜찮다고 말 할래요
지금 내마음이  예쁘고 행복 하니까요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나누어 줄것이 별로 없어도
따뜻한 마음 조각 한줌 내어 주며 살겠습니다
                   

            -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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