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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② (에노시마,요코하마,가마쿠라)...2011.12.09~12(1무2박) 본문

* 여행/일본(오하요~!!)

일본 도쿄 ② (에노시마,요코하마,가마쿠라)...2011.12.09~12(1무2박)

Sea fog 2012. 1. 1. 21:10

 

 

여행일자 : 2011.12. 09~12 (1무2박)
여 행 지 : 일본 도쿄(1일차-- 에노시마, 가마쿠라    2일차 -- 요코하마)

       씨 : 맑음

 

- 에노시마(島)관광 -

 

 

 『에노시마는  옛날부터 풍관 명미이며 자연환경이 풍부한 주위 약 4km 면적 0.37제곱km인 섬입니다.

섬 정상에 서있는 전망 등대에서는 쇼우난 해안을 중심으로해서 동남쪽으로는 미우라반도 ,

남쪽으로는 이즈오오시마 , 서쪽으로는 후지산과 하코네의 산들을 잘 바라볼 수있고 ,360도의 큰 파노라마를 즐길수 있습니다.

또, 에노시마는 지질상 석회질의 사암으로 되어 있는 섬이며,

그 때문에 바닷물로 침식된 동굴이나 암이 많고 그들의 기이한 모양은 이전부터 명승지로서 유명합니다.

섬 가운데에는 에노시마 신사가 있어 벤자이텐을 모시고 있습니다.

히로시마현 미야지마,시가현 치쿠부시마에 있는 벤자이텐과 나란히 일본 3대 벤지이텐의 하나 입니다.

에도 시대에는 '평회의 신' , '행복의 신 ' . '음악 예술의 신' 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서 신앙심을 받고 매우 붐볐습니다.

그 때문에 섬 안에는 가나가와현 및 후지사와시가 지정한 문화재가 많이 남아 있어

자연미와 더불어 온섬이 사적,명승지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육지와 섬을 잇는 에노시마 벤텐바시

 

 

후지산...

 

 

 

에노시마 신사  입구에 있는 후지사와시 지정 문화재 청동 도리

 

문어를 열로 압축해서 만든  타코센베...

 

   

 

에스컬레이터도 있지만 우린 도보로...

굳이 탈 필요가 없는 거리다...어르신과의 동행이면  몰라도...

 

- 에노시마 신사  -

『에노시마에 있는 신궁 3개(헤쓰노미아 , 나카쓰노미야 , 오쿠쓰노미야)를

총칭하여 '에노시아 신사' 라고 부릅니다.

에노시마 신사는 후쿠오카현 무나카타 신사와 같이 여신 3명을 모시고 있습니다..』

 

 

 

-

 

- 헤쓰노미아 신사 -

헤쓰노미야는 여신 3명중 막내딸인 다카쓰히메노 미코토를 모시고 있는데,

1206년미나모토노 사네토모에 의해 창건되었습니다.

지금의 건물은 1976년에 크게 보수된것입니다.

경내에 잇는 호우안덴에는 핫피 벤자이텐 좌상 묘온 벤자이텐(하다카벤자이텐)좌상이 안치되어 있습니다.

이 신사의 벤자이텐들은 일본 3대 벤자이텐의 하나이며

 '시치후쿠진' 의 벤자이텐으로서 또 예능을 맡은 여신으로서도 받들어지고 있습니다다.』

 

 

소원을 기원하는 나무라는데...

 

따뜻한 날씨... 봄을 연상케하는 분위기...

여행하기 좋은 날씨다.

 

- 동경 올림픽때의 요트경기장-

맞은편에는 쇼우난 해안이 보인다.

 

 

 

여기도 많은 신사들중 하나인가본데...?

 

나카쓰노미야  신사

 

 

 - 가에이시 (거북선)-

옛 표문에 "가마쿠라 4명석 하나이며 , 다른 이름으로 ' 조이로쿠이시 ' 라고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1086년  '벤슈우도우'라는 사람이 벤자이텐을 신봉하여 '곤코우묘우사이쇼우오우경' 을 사경하고 여기에 모아, 

그 위에 놓는 돌을 찾아 다녔는데,거북 모양으로 된 돌을 발견함으로써 에노시마에 바쳤다고 합니다.

큰 은행나무 밑에 두어 있습니다.

 

- 오쿠쓰노미야  신사 -

오쿠쓰노미야는 여신 3명중 다기리히메노 미코토를 모시고 있는데

옛날은 혼미야의 숙사로 일컬어져 있습니다.

사네토모가 봉납했다고 전해지는 돌로 만들어진 도라이,

그리고 천정에는 시카이호우이치가 그린 핫포우니라미노 거북 그림등이 있습니다.

 

 

 

 

 

- 야마후타쓰 - 

에노시마를 마치 둘로 나누는 경계가 되기 때문에 속어로 '야마후타쓰' 라고 흔히 부릅니다.

단층에 따라 바닷물로 침식된 동굴이 무너져서 야마 후타쓰가 생겼다고 합니다.

사무에르 콧킹엔에서 내려오면 계단 앞에는 적갈색인 지층이 보입니다.

이것은 간토 롬층으로 하코네 후지산 화산재가 퇴적한 것입니다.

 

토산품가게들을 지나 동굴이 있는 해안으로...

 

흐린날이 많아 보기 힘들다는 후지산....

하지만 우린 운 좋게 작년에 이에 올해도 그 모습에 현혹된다.

 

후지산을 배경으로 인증샷...

 

 

 

 

-江ノ島岩屋橋-

 

 

 

-에노시마 이와야 동굴 (江ノ島岩屋)-

파도의 침식 작용으로 형성된 해식 동굴...

제1동굴과 제2 동굴로 나눠져있는데

각각 115m, 112m 의 길이로 그저 자연의 신비함을 느낄수 있다

 

 

 

 

제 1동굴 먼저...

 

매표소에서 주는 촛불을 하나씩 들고 들어간다....

자연의 경이로움에 약간의 엄숙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머리위에서는 물이 뚝뚝 떨어지고.... 낮으막한 동굴은  몸을 약간씩 숙이고 다녀야될 정도...

 

 

 

 

 

제2동굴로 가는  길목에서...

 

 

 

 

 

 

 

 

일본식과 서양식이 융합된 대정원이 아름다운 사무엘 코킹원

 

 

 

 

 

전망대에 올라서본 조망..쇼우난해안

 

 

-  에노시마 코킹원내의 전망탑대 -

에노시마 정상의 사무엘 코킹원내에 있는 높이 약60m의 전망대

웅장한 바다와 사방을 조망할수 있다.

 

 

- 카마쿠라  대불 - 

*교통편 : 에노시마() ->하세(長谷)역 (에노덴()이용)

오오후나역에서 구입한 500엔짜리 프리패스 이용

 

 

 

 

 

- 카마쿠라 대불 -

가마쿠라 대불로 널리 알려진 코토쿠인의 대불은 옛수도 가마쿠라의 심볼입니다.
코토쿠인은 정토종의 사원으로 대불은 코토쿠인의 본존입니다.
가마쿠라 대불은 높이13.35m(대좌 포함),

무게121t으로 나라 토다이지의 대불 다음으로 국내에서 2번째의 크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얼굴의 길이만도 2.35m, 귀의 길이는 1.9m에 다다르는 아미타여래좌상입니다.
1243년 건립 당시에는 목조였으나 폭풍우에 의해 손상되어 1252년에 청동제의 대불이 주조되었는데

 이것이 현재의 가마쿠라 대불로 완성시에는 금박으로 감싸여 대불전 안에 안치되어 매우 호화로웠다고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무로마치 시대에 지진해일에 의해 대불전이 쓸려갔고, 그 후 현재 모습으로 되었습니다.
대불의 안에도 들어갈 수 있어 주조의 흔적도 볼 수 있습니다.
대불을 중심으로한 회랑 주변에는 대불에서 유래한 봉납 짚신과 기념비등의 볼거리도 있습니다.』

 

 

 

 

대불의 뒷모습...

 

대불 내부...  

 

 

 

 

 

- 츠루가오카 하치만구(鶴岡八幡宮) -

(일본 최대의 신토 신사)

『쯔루오카 하치만구는 가마쿠라 시가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고

주홍색 건물과 녹색 산, 파란색 하늘의 대조가 인상적인 신사입니다.
미나모토노 요리요시가 오슈를 평정한 후,

1063년에 쿄토의 이와시미즈 하치만구를 권청하여 유이가하마 부근에 몰래 모신 것이

그 기원으로 1180년에 가마쿠라에 들어간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미나모토 일족의 부흥을 기원하여 현재의 장소로 옮겼습니다.

1191년에 소실되었으나 가마쿠라 막부의 종사에 걸맞은 모습으로 바로 재건되어

본궁과 와카미야상하양궁의 현재의 모습으로 정비되었습니다.

현재의 본전(상궁)은1828년에 건립된 나가레곤겐즈쿠리의 대표적인 에도 건축물로

와카미야(하궁)과 함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경내에는 마이도노(춤과 음악을 위한 건물), 봄의 벚꽃과 여름의 연꽃이 아름다운 겐뻬이 연못,

수령1000년이 넘는 은행나무등이 있어 역사를 느끼게 해줍니다. 』

 

*교통편 : 하세(長谷)->에노덴 카마쿠라(鎌倉)<<에노덴 ()이용>>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갈곳은 많고...

그냥 대충이라도 둘러본다.

 

전통 혼례식인지는 모르지만...

결혼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쓰루가오카 하치만구신사에 있는 겐페이 연못과 다이코교 다리

 

 

 

 

 

 

힘든 하루의 여정을 끝내고 숙소가  있는  카마타로 이동

고기샤브샤브 뷔페로 저녁을 해결....

 

*교통편 : JR카마쿠라(鎌倉) -> 오오후나(大船)역   << JR요코스카센(横須賀) 이용>>

        500엔짜리 프리패스 이용 

                                                             오오후나(大船)  -> JR카마타(JR蒲田)역 <<JR케이하마토호쿠.네기시센(JR京浜東北・根岸線)이용>>

요금 : 1인당 54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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