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③ (에노시마,요코하마,가마쿠라)...2011.12.09~12(1무2박)

 

 

 

여행일자 : 2011.12. 09~12 (1무2박)
여 행 지 : 일본 도쿄(1일차-- 에노시마, 가마쿠라    2일차 -- 요코하마)

날       씨 : 맑음

 

- 요코하마 관광 -

 

항구 도시로 유명한 요코하마는 1859년 요코하마항 개항이후 일본의 문화,

경제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으며,

현재 요코하마시는 인구360만명을 넘어 도쿄에 버금가는 국내 제2의 도시로 발전하였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높은 고층 빌딩인 요코하마 랜드마크타워와

1911년에 만들어진 빨간 벽돌 창고등 최첨단을 걷는 모습과 고풍적인 거리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미나토미라이21의 도회적인 거리,

개항후에 외국인 거류지였던 시절의 모습을 남기고 있는 생기 넘치는 차이나타운과

서양관이 들어서있는 야마테, 바닷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야마시타 공원등,

각 지역별로 다양한 분위기가 감도는 매력이 넘치는 곳입니다.

 

＊교통편 : JR카마타(JR蒲田) -> 요코하마(横浜)역  (JR케이하마토호쿠.네기시센(JR京浜東北・根岸線)이용 )

  요금 : 1인당210엔

시간 : 약 20분

요코하마역에서 500엔짜리 요코하마.미나토미라이(横浜.みなとみらい) 패스구입

요코하마(横浜)역 -> 사쿠라기쵸(桜木町)역.

걸어서 차이나타운(중화가/주카카이)까지 ...

 

- 랜드마크타워 -

요코하마의 상징적 존재

요코하마 랜드마크타워는 높이296m로 일본 제일의 높이를 자랑하는 초고층 빌딩입니다.
주로 오피스와 다목적홀, 호텔, 쇼핑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69층에 있는 스카이가든은 일본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이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2층 로비에서부터 전망대까지 약 40초만에 도착합니다.

전면이 유리로 되어있어 지상 273m에서 미나토미라이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지내에는 1896년에 준공된 현존하는 것중에서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상선용 독(선거)이 보존되어 있으며 주변은 공원으로 정비되어 있습니다.

 

 

참으로 종류도 다양하다...도시락 문화가 바달된때문인지...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요기를 하고...

 

여기서부턴 혼자 덩그러니 남는다

아들은   주된 볼일을 봐야 하기에...

다행히도 요코하마엔 한글  가이드 팜플렛이 있어 차근차근 돌아 보기로 한다.

요코하마항을 끼고 도는 해변공원인 신코공원 , 아카렌가 공원, 등등...

놀이공원도 가보고 , 기샤미치길도 여유롭게 걸어보고....

이국적 분위기를 흠뻑 느끼며 구석구석 둘러본  시간...더 없이 좋은 경험을 해본다.

 

- 범선 니뽄마루 -

요코하마 항구박물관은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21지구의 「니뽄마루 메모리얼파크」에 있는 항구와 배를 테마로한 박물관...

 

 

 

랜드마크 타워와 연결되어있는 상선용 독...

 

 

 

- 코스모월드 -

세계 최대급의 관람차가 인기

 

패시피코 요코하마--세계 최대급의 복합 컨벤션 센터

요트의 돛과 조개를 모티브로한 아름다운 외관이 인상적이다.

 

요코하마엔 한글 이정표가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푸카리 부두와 신코 공원

 

- 푸카리 부두-

조수의 간만에 따라 상하되는  부상식 부두

 

신코공원

 

코스모월드에서...

 

 

 

관광순회 스폿버스 아카이쿠쓰

 

- 기샤미치 -

1911년에 개통된 린코 철도의 일부

약 500미터 부분을 이용한 바다를 건너는 유보도.

 

 

 

- 아카렌가(붉은벽돌)창고 -

빨간 벽돌 창고는 1911년에 창건되어 요코하마항의 물류의 거점으로 활약

그후 지진과 전쟁을 극복하고 번영하였으나,

해상 운송의 형태의 변화등에 의해 1989년 창고로서의 역할을 끝마쳤단다.

 

 

아카렌가 내부

 

 

요코하마항 오산바시 국제여객선 터미널

 

 

 

 

 

 

 

 

 

- 히카와마루 -

태평양의 여왕으로 불렸다는 대형 여객선

 

여객선 내부 관람

 

 

- 히카와마루 내부모습 -

 

 

 

  

 

  

 

 

 

 

 

하루종일 돌아 다녔던  광경을 한눈에 담아본다.

하루해는  내일의 시작을 위해 서서히  그 빛의 여운을 남기고....

 

 

야마시타 공원의 한가로운 모습들이 참 여유로워들 보인다.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고

이제는 차이나 타운으로 이동한다.

 

- 마린타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