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오동동 통술골목

 

 

통술이란 술값만 내면 푸짐한 안주가 한상 통째로 나오는 술상이란다

그리고 술을 추가 할때마다 안주가 업그레이드 된다는데...??

 

  여전히 더위는 기승을 부리고..

오늘은 숙소가 있는 마산을 둘러 보기로 한날...

출근을 하듯이 이것 저것 챙겨 오동동 통술 골목으로 향한다.

아침 시간이라 오가는 사람들도 별로 없어 한산 하기만하다.

사진을 찍기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시간...

통술집 골목이긴 하지만 제법 많은 벽화가 있는거리...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라고...

술집들이 있는 골목이라 조금은...하지만  이제는 벽화뿐 아니라

혼자 어슬렁거리며 걷고 ,보고,느낌의 흔적을 담는 일이란 별 어색하진않다. 

그렇게 잠깐의 시간을 통술골목에 할애하고

바로 불종이 있는 길만 건너면 되는 창동 예술촌은 마지막으로 남겨두고

문화동 당산 벽화마을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