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 화본마을

 

지방에서의 휴가를 끝내고 돌아오는날...

어영부영 하다보면 귀한 하루의 시간이 훌쩍 지나갈것 같아

이른 아침 채비를 하고 대구로 향한다.

대구에서 영천을 거쳐 삼국유사 관련벽화와 ' 엄마 아빠 어렸을적에 ' 라는

 살아있는 추억의 박물관이 있는 경 북 군위 화본으로...

화본역은 70년이나 된 시골 간이역...

하루에 상행 3번,하행 3번의 열차가 정차한다.

 

* 화본리의 역사와 유래

화본마을이 자리잡은 산성면은 고종 33년 (1896년)에 경상북도 의흥군이었다가,

1914년 군위군에 편입되면서 팔공산성의 이름을 따서 산성면이라 하였다.

약 500년전 김달령이 개척한 화본마을은 '신내미'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동쪽의 조림산 형상이 산여화근고화본 (山如花根故花本)이라고 하여서

마을 이름을 화본(花本)이라 했다

 

아담하고 정감있는 아름다운 화본역사..

 

 

 

객차를 이용한 휴식공간 레일카페와

1930년대에 지어진 증기기관차용 급수탑...

 

 

 

 

 

 

 

 

 

 

 

고인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