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월의 흔적이 묻어있는 보수동 책방골목과 벽화

 

제일 먼저 보수동 책방골목을 둘러 보기 위해

부산역 맞은편 정류장에서 40번(or 81번 )버스를  이용

보수동 책방 골목(gate 1)에서 하차..

 

『보수동 책방골목은 50년이나 되는 역사를 지니고 있는곳이다.

6.25 전쟁이후 부산이 임시 수도가 되었을때 이북에서 피난온 부부가 보수동 사거리 입구

골목안 목조 건물 처마밑에서 박스를 깔고 미군부대에서 나온 헌잡지,만화,

고물상으로 부터 수집한 각종 헌책등으로 노점을 시작한것이

지금의 보수동 책방골목이 되었다한다.』

 

부산의 명소라고들 하는 보수동 책방골목...

하지만  우리의 관심 포인트는 벽화다. 

조금은 이른 시간...가게  문을 열고들 계셨다.

일찍 서두른 덕분에 아직 닫혀진 셧터문의  그래피티들을

더 많이 접할수 있는 행운까지....

보수동의 벽화는 '로스터리 카페 인앤빈' 맞은편 높은 계단의 짧은 거리...

이야기가 이어지는 벽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