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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무의도...2014.06.04 본문

* 두 발로의 행복/섬트레킹

소무의도...2014.06.04

Sea fog 2014. 6. 22. 08:50

 

 

 

- 섬속의 섬 소무의도 -

인천상륙작전 당시 한국군병창기지로 이용되기도 했다는 소무의도엔

 '무의 바다누리길'  트레킹 코스가 있습니다

2011년 두 무의도를 잇는 인도교 개통...다리(414m의 길이) 입구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작지만 아담한 몽여해변과 명사해변이 있는 섬입니다.

명사해변은 5~60m의 작은 해변으로

고 박정희 대통령 가족이 휴양을 즐겼다는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곳입니다.

 

소무의도  바다누리길은 약 3km로 8구간으로 짧게 나눠져 있습니다.

1구간(소무의 인도교길)...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대무의도와 소무의도를 연결하는 414m의 교량길

2구간(마주보는길)....................대무의도와 마주하고 있는 서쪽마을과 떼무리선착장을 연결하는 길

3구간(떼무리길).............소무의도의 자연생태가 그대로 남아 있고 마르지 않는 우물이 있는 당산길

4구간(부처깨미길)....만선과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풍어제를 지냈던 곳으로 주변조망이 빼어난 길

5구간(몽여해변길).............................소무의도 동쪽마을과 맞닿은 중구 끝 몽여해수욕장이 있는 길

6구간(명사의해변길).....박정희 전대통령이 가족과 함께 휴양을 즐겼던 고즈넉한 해변이 있는 길

7구간(해녀섬길).............................소무의도 남쪽의 작은섬 해녀도를 조망할 수 있는 안산 능선길

8구간(키작은 소나무길)........................................해풍을 맞으며 자생하고 있는 작은 소나무 숲길

 

 

 

 

 

 

 

 

 

떼무리선착장

 

 

 

 

 

 

 

 

 

 

 

 

 

 

 

대부도 방향입니다.

 

 

- 몽여해변 -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섬 팔미도

과거 거잠포구를 떠난 고기잡이배가 만선의 깃발을 휘날리며

팔미도를 뒤로하고 포구로 돌아오는 모습이 장관이어서 '팔미귀범(八尾歸帆)으로 불리며 '용유팔경'에속한다.

 

 

 

 

 

 

몽여해변 끝자락에서 6,7,8구간은 바다누리길을 걷지않고 해안길(약 0.8km)로 들어섭니다.

때마침 썰물때라 장군바위도 보고 해안길을 걷고 싶어서...

 

 

 

 

 

 

 

 

 

 

 

 

 

 

 

우뚝 솟은 장군바위 입니다.

 

 

 

 

보는 방향에 따라 다른 모습의 장군바위

 

 

 

보는 사람에 따라 여러형상을 품고 있는 바위들입니다.

 

 

 

 

 

 

 

 

해안트레킹을 끝으로 바다갈라짐 시간에만 들어갈수 있는 실미도로...

버스를 이용해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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