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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가와(흑룡) 온천마을 본문

* 여행/일본(오하요~!!)

쿠로가와(흑룡) 온천마을

Sea fog 2015. 10. 23. 22:26

 

 

 

 

 

- 큐 슈 - 

일본 열도를 구성하는 4대 섬 중 가장 남쪽에 있는 섬이며

일본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며 세계의 섬 가운데 36번째로 크고

후쿠오카현,사가현,나가사키현,구마모토현,오이타현,미야자키현,가고시마현 등 7 현이 설치되어 있으며

유후인, 벳부의 절경과 함께 유황 온천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출발 2~3일전 일본행 제의..콜~~!

작년 이맘때쯤 유후인 온천을 찾은지 1년만입니다.

언제나 처럼 내겐 평상시 매고 다니는 백팩 하나면 준비완료...무박 산행때보다도 더 쉬운 짐 꾸림입니다.

일단 후쿠오카 공항까진 홀로 움직여야합니다.

이른 아침 첫차로 인천공항 으로...그리고 후쿠오카 공항으로...

마지막 세관신고창구에서 자그마한 백팩 하나 딸랑 매고 여행 하는 모습에 조금은 의아해합니다.

정말로 혼자냐...정말 짐이없냐..신고할거 없냐 등등...ㅎ

2년전 아들과의 나들이때도 백팩 하나씩이었는데 별무리없이 통과했건만 아무튼 무사통과..

전날 먼저 도착한 가족을 만나 렌트카로 흑룡(구로카와)온천마을로...

 

가는 길목 오이타현에 있는 일본에서  가장길다는

(높이 173m, 길이 390m의  보행자 전용 구름다리라고 합니다~)

 "구중 꿈의  큰구름다리(쿠쥬유메오오쯔리바시)"

들러 잠깐의 시간을 보내고 목적지 구로카와로 향합니다...

 

흑룡 온천마을 가는길은 굽이굽이 계곡을 끼고  산을 넘어 아주 한적하고 아늑한곳에

 20여개가 넘는 숙소가 옹기종기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묵을곳은 신명관(신메이칸)..

주인이 직접 만들었다는 동굴 온천이 유명한곳 입니다.

간단하나마 여장을 풀고 동네 나들이...기웃기웃 3~40분정도면 충분한것 같습니다.

 

 

후쿠오카공항 착륙전...

 

 

 

구중 꿈의  큰구름다리(쿠쥬유메오오쯔리바시)...

아직은 단풍이 이른때라 그냥 흔적만 담고 오늘의 목적지로 향합니다.

 

 

 20식 한정의 점심으로 먹은 정식

 

 

흑룡마을의 전경입니다.

 

신명관(신메이칸)

 

 

 

 

 

 

신명관에는 동굴탕으로 유명하듯 미인탕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료칸입니다.

 

 

 

소문난 슈크림소보루빵

 

마을길에 있는 족탕(유료)

 

 

 

 

 

마패를 구입하면 3곳의 료칸에서 온천욕을 즐길수 있답니다.

온천욕을 즐긴후 모두들 이 신사에 걸어두고 가더라구요.

 

- 미인탕 -

 

 

 

 

 

 

 

 

옛날 물이 흘러내리던 언덕길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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