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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현 시마바라 본문

* 여행/일본(오하요~!!)

나가사키현 시마바라

Sea fog 2015. 10. 31. 16:33

 

 

 

 

 

 

점심시간을 이용 지인을 잠깐 만나고 오후엔 귀국을 해야하는 일정.

교통의 편의를 위해 자동차를 배에 싣고 움직입니다.

 

 

 

 

구마모토의 상징 곰돌이

 

 

 

 

 

선박의 실내 모습

 

시마바라 운젠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운젠산도 1992년 분화한 산입니다.

 

 

 

 

 

운젠산의 다른 모습

 

 

 

무가저택의 유래

시마바라 성을 쌓을 당시 외곽 서쪽에 인접하여 녹미(녹봉으로 주던쌀) 70석 이하의 무사들의 주택 단지가 건설 되었습니다.

전쟁시에 철포를 주력으로 삼았던 하급무사(보병) 부대의 주거지였다는 점에서 텟포쵸(철포마을)라고도 불립니다.

길 중앙의 수로는 풍부한 용수를 끌어 온 것으로 생활 용수로써 소중히 지켜져 왔습니다.

 

잠시 "용수와 역사의 거리"라는 시마바라 무가저택 두어곳을 방문하기로 합니다.

 

 

 

마을 중앙에는

길 중앙을 흐를는 수로와 정취가 넘치는 돌담이 정겹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인이 운영하는 병원에 들러 동행을 합니다.

 

 

 

시마바라성

촉박한 시간으로 자동차로 지나가면서 담아봅니다.

 

 

운젠산 아래 주택가 가운데에 모셔논 묘비들...

생소한 풍경이었지만 여기의 풍습인가 봅니다..얼마전 돌아가신 지인의 아버님 묘비에 잠깐,

 

 

 

 

 

 

 

 

 

 

시마바라에서 유명한 음식이라는데 이름은..??

어묵국 같은국물에 특이하게 찹쌀로 빚은 경단이 들어 있었는데  아주 개운하고 깔끔한 맛 이었습니다.

 

 

 

 

식사후 짧은 만남을 끝내고 우리는 3시간 가량의 자동차 전용도로(고속도로)를 달려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하며

일본에서의 행복했던 2박3일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의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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