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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남정맥6구간(배곡고개-대곡산-새터재)...2016.04.02~03 본문

* 정맥 /신낙남&낙남정맥(終)

낙남정맥6구간(배곡고개-대곡산-새터재)...2016.04.02~03

Sea fog 2016. 4. 9. 10:22

 

 

 

 

 

 

 

 

산행일자  : 2016.04~02~3(토요무박)

산행구간 : 배곡고개- 천황산 - 추계재 - 대곡산 - 화리재 - 무량산 - 큰재 - 백운산 - 장전고개 - 떡고개

                  - 덕산 - 배치고개 - 신고개 - 탕근재 - 봉광산 - 새터재(샛곡)(약  km) 

날      씨  :  흐린후 비

 

산행당일 남부지방의 종일 비 예보속에 산행길을 나섭니다.

요즘 들어 부쩍 떨어지는 체력...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지만

세월의 흐름을 역행할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배곡고개..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습니다.

언제 비가 내릴지 몰라 서둘러 산행을 시작합니다.

첫 오름 천황산을 시작으로 대곡산,무량산,백운산,덕산,봉광산 6개의 산과

그리고 중간 중간 계속 이어지는 많은 재들과 봉우리들....오르다 쳐다봐도 끝이 보이지 않는.

 하나의 재에서 한 봉우리까지  오름의 길이가 만만찮습니다...한마디로 골 깊은 빨래판 구간입니다.

체력이 부족하니 힒듬은 말할것도 없고 산길이 지겹게도 길게만 느껴집니다.

 

장전고개...

통영-대전간 고속국도가 지나는 길입니다.

제법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조망도 되지 않고 그저  땅만 보고 오르내림의 연속인 산길을 걷습니다.

마지막 봉광산...고통속의  희열 입니다

그렇게 새터재로 내려서며 힘들었던 하루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배곡고개

오늘의 들머리는 지난 구간 날머리에서 우측으로 약5미터 진행후 반사경이 있는 좌측 산길로 접어듭니다

 

 

추계재..우측 도로

 

 

대곡산...낙남정맥의 제일 남쪽에 위치한 산입니다.

 

 

 

통영지맥분기점

 

통영지맥길의 벽병산

 

고성의 거류산

 

천왕산 사슴 오리농장을 지나

 

 

 

 

 

좌측의 무량산

 

화리재에서의 식사.

 

 

 

무량산 갈림길...무량산을 다녀옵니다.

 

 

천왕산

지도에는 분명 무량산으로 되어 있었지만 천왕산 정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2014년에 산행하신분들의  산행자료엔 분명 무량산 정상석이 있었는데...

 

 

 

 

 

가야할 능선 578봉

 

무량산 지나 전망바위에서...

 

고성군의 산군들....거류산(좌),벽병산(우)

 

 

 

 

 

좌측으로

 

큰재...우측의 봄길을 담아봅니다.

정맥길은 좌측으로 가서 우측 산길로 들어섭니다.

 

 

 

 

백운산

 

 

 

 

장전고개로 내려서는길엔 산목련이 한창입니다

참고 있던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우중산행의 시작입니다.

 

장전고개

 

 

 

 

 

 

탕근재

 

 

 

길고 힘들었던 하루 산행의 마지막 봉우리 봉광산입니다.

 

흠뻑 젖은 몸으로 새터재로 내려서며

무척이나 힘들어했던 하루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진주  천수식당의 육회 비빔밥과 석쇠 불고기(055-742-7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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