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길 06회차(고성 덕곡삼거리~거제 성포항)...2018.01.19~21

 

 

 

 

 

 

 

 

 

 

고성에서 북통영을 거쳐 거제로 입도하는 6회차...

심한 감기로 몸상태는 좋지않지만 책임감과

그보다 더 그리운 자연속의 풍경들이 그리워 배낭을 꾸려 나섭니다.

 

덕곡삼거리...

지난회차의 역진행으로 다시 그곳에 도착.

북통영으로의 발길을 내딛습니다.

어둠이 내려깔린 길을 걷고 또걷고 어렴풋이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들이 못내 아쉽기만합니다.

눈에 들어 오는게 없으니까 속도는 두말할것없이 빠릅니다...아침식전까지 약 14km의 거리.

거류체육관부터는 기본루트에서 벗어나 당동만을 끼고 회당리를 돕니다...백방초등학교까지.

계획보다 5km이상을 돌아나오는데도 어느 누구도 말이없습니다...

다들 힘이 들었을테지만 진행자인 저를 위한 배려인것 같아 고맙기도하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그렇게 적덕삼거리,창포마을을 지나 북통영 죽림동에서 힘든 1일차를 마무리 편안한 휴식시간을 갖습니다.

 

죽림 해안길...

가볍게 체조를 하고 둘째날을 시작합니다.

내죽도 수변공원을 지나 기호마을...좌측의 첫날 걸었던 해안길을 바라보며 걷습니다.

그렇게 둘째날의 새벽길을 걸어 '지도'를 들어갈수 있는  밤개 선착장.

눈앞의 신거제대교의 전망대가 바라보이는 곳에서   비다를 즐기며 이침식사.

가벼운 마음으로 통영타워를  거쳐 신거제대교로....드디어 거제로 입도합니다.

사등마을을  지나 성포항으로.....

계획된 금포까지 2km를 남겨두고 모두들 갈망하는 맛과 분위기를 즐기며 6회차를 마무리합니다.

 

덕곡삼거리

 

 

 

 

 

장항마을전에서의 일출

 

지나가야할 거류체육공원이 있는 당동만

  

가야할 면화산 둘레 해안길

 

 

 

 

 

 

 

 

면화산 해안둘레길

 

 

화당항

 

 

성동조선해양

 

 

 

 

 

 

첫날의 마무리 지점 북통영이 눈에 들어옵니다.

 

덕포교

 

 

 

 

둘째날 적촌마을을 지나면서...

 

 

 

지도가 바라보이는 밤개선착장

 

 

 

 

구거제대교

 

 

 

 

신거제대교

 

 

거제 견내량도선장

 

 

통영타워와 거제대교

 

사등면 데크길

노루섬

 

가조도연륙교

 

성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