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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길08회차(장목파출소~장승포항)...2018.03.02~04 본문

*코리아둘레길/남해안길(2,047.68km, 完)

남해안길08회차(장목파출소~장승포항)...2018.03.02~04

Sea fog 2018. 3. 11. 10:23

 

 

 

 

 

 

 

 

구정연휴로 인한 달포만의 출정입니다.

남부터미널....대원들 한마음 한뜻으로 고현으로 출발.

 

장목파출소앞...

남녁의 봄기운을 느끼며 8회차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어둠의 아쉬움속에 황포해수욕장 도착...주변의 풍경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상유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도로위에서 거가대교를 배경으로 떠오르는 일출 맞이...

그리고 유호항의 상유마을로..

유호몽돌해수욕장에서의 아침식사 시간 즈음 핸폰 먹통....

 

농소항, 관포항, 시방항,외포항....

1일차가 끝나도록..풍경도 담지못하고 트랙도 볼수 없어 종일 답답....

운치 좋은 거가대교의 모습을 비롯 아름다운 풍경들을 눈으로 보고 맘에 담고 ,

몽돌해변 길을 걷고 또 걷고 매미성(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해 유실된 농지에다 주인이 그곳에 돌을 쌓아

15년간 성벽을 쌓아 만든 성으로 지금도 진행중..태풍 매미의 이름을 따서 '매미성'이라합니다.)으로.

그리고 승전탑이 있는 옥포대첩기념관을 거쳐 옥포항(주민센터)에서 첫날을 마무리.

 

옥포항....

새벽녁의 옥포항 데크에서 체조로 둘째날을 시작합니다.

대우조선소 담길을 따라 두모교차로...장승포 시외버스터미널을 지나 능포항으로..

 

능포항...

모두들 여유롭게 시간을 즐기고 있지만 진행자로서의 마음은 조금은 조급해지는  시간입니다.

이제는 양지암 등대길을 따라 간만에 산길을 걸어 조각공원으로....

남녁의 봄기운으로 인해 흐르는 땀속에서  개운함이 느껴지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양지암 장미공원 즈음 중간 마무리 제안을 거절....

앞서 가졌던 여유로운 시간들의 댓가로 촉박한 시간의 흐름을 따라 장승포항 신부시장앞에서 08회차를 마무리합니다. 

 

 

 

 

 

 

 

 

 

 

 

 

 

 

 

 

 

 

 

 

 

 

 

 

 

 

 

 

(핸폰 먹통으로 인해서 퍼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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