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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길20회차(남해 유포~하동~광양~순천왜성)...2018.09.14~16 본문

*코리아둘레길/남해안길(2,047.68km, 完)

남해안길20회차(남해 유포~하동~광양~순천왜성)...2018.09.14~16

Sea fog 2018. 9. 21. 21:34

 

 

 

 

 

 

 

 

첫날 숙식이 여의치 않아 제법 긴거리(45km)를 걸어야하는 이번회차.

모든 대원들이 모두 걸어낼수 있을까하는 걱정과 부담감을 안고 일단 출발합니다.

일기예보엔 다행히 비예보가 없어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사천터미널..

한 대원님의 차로 일단 남해까지 이동 다시 택시로 유포농산물집하장 도착.

 

이번 유포~순천왜성 구간 .

새로 개통된 노량대교를 건너서 하동과 광양으로 연결된 섬진대교를 건너면

이제 경상도 트레킹(약 1,103 km)이 끝나고 전라도로 들어섭니다.

그리고 광양에서 다시 순천으로...  아주 의미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일기예보와는 달리 약간의 가랑비속에 건너편의 여수 야경을 보며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비가 그쳐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관음포 이충무공전몰유허지(이락사)를 거쳐 노량대교가 시작되는 감암마을..

대교아래에서 대교로 오르는 길이 없어 도로공사가 한창 진행되고있는 공사장 사면을 치고 오릅니다.

 

노량항 신노량마을..

하동화력발전소를 지나 제방둑 아래길을 따라 나팔마을...섬진대교로 향합니다.

섬진대교를 건너면서 전라도 광야으로 들어섭니다.

야속하게도 비가 종일 오락가락 하는 속에 발걸음은 계속됩니다.

광양만에 위치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뿜어내는 매퀘한 잿빛 연기를 가르며

삼화섬으로 연결되어진 아름다운 보도교를 건너 길호대교 서단까지...

모두들 지친상태 그래도 우리는 해냈습니다,

48km라는 거리를 하루에..

 

둘째날..

비가 그친 상쾌한 아침.

전날의 지친 몸을 위해 아침 매식을 하고 조금 늦은(07시)시간에 출발을 합니다.

길호대교 서단에서 출발 중마부두(길호선착장)를 지나

지루한 직선거리 3번(광양항의 중마부두를 지나 ~SM상선광양터미널~CJ대한통운터미널 끝자락까지 약 5.23 km,

그리고 다시 우틀 한창 공사중인 광양일반산업단지를 거쳐 초남대교까지 약 6.00 km,

다시 광양만방조제 끝자락 신성마을까지 약 2.00 km)을  지나

 순천왜성을 돌아나오면서 20회차를 마무리합니다.

 

길주의

초남대교 끝나는 지점 우측에 광양만방조제길로 접어들수있는 조그마한 계단 있슴.

(우리팀은 길이 없는 좌측 사면으로 진행)

 

유포에서 바라본 광양만과 여수야경

 

관음포 우도

 

관음포

 

 

 

 

 

 

 

 

 

 

 

 

이순신 호국길과 목섬

 

 

 

(신)노량대교

 

길이 없어 사면을 치고 오릅니다

 

공사중인 터널

 

감암마을

 

 

신노량마을

 

 

 

하동발전소

 

 

 

 

갈도교회를 지나 나팔마을로 가기 위해 여기로 들어섭니다.

 

나팔마을에서 본 섬진대교

 

호남정맥의 끝자락 망덕산

섬진대교를 건너 전남 광양으로....

 

포스코 광양 제철소

 

 

 

삼화섬으로 연결된 보도교 무지개다리

 

길호대교&교차로

 

무지개다리

 

 

 

 

 

 

 

 

이순신대교

 

컨부두로를 따라 걸으며...

 

 

초남대교

 

광양만 방조제로 갈수 있는 초남대교 끝자락 계단

 

 

 

 

신성리 충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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