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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두 발로의 행복/경기옛길 (12)
자연과의 어우러짐속으로~~
- 강화길 제1길 (천등고갯길 12km) - ▶ 코스...아라김포여객터미널 -고촌역 - 당산미 - 천등고개 -풍무역(새장터공원) 강화길의 첫 관문, 임금의 효심이 깃든 어로(御路)길 천등고갯길은 서울에서 경기도로 넘어오는 첫 관문입니다. 천등고개는 『조선왕조 실록』 등 연대기 사료에 임금의 능행(陵幸)길에 자주 등장한 지명입니다. 조선 선조의 다섯째 아들이자 인조의 아버지인 원종(元宗, 사후 추존)과 인헌왕후 구씨가 묻혀 있기 때문에 장릉으로 가는 길은 어로(御路)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조는 1797년 장릉을 전알 할 때 천등현에 이르러 고을 부로(父老)들을 불러 고통을 묻기도 하였습니다. 고즈넉한 숲길이 매력적인 당산미와 최초 쌀 재배지 였던 김포평야의 드넓음을 느껴볼 수 있는 길입니다.(경기옛길 홈..
옛 파주 관아를 지나 걷는 숲길! 파주고을길은 옛 파주목의 중심이었던 파주읍을 지나는 숲길, 농로길입니다. 옛 의주대로는 지금의 78번 도로를 따라 줄곧 이어지지만 아쉽게도 도보여행에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의주길은 지금처럼 숲길을 따라 잇게 되었습니다. 파주고을길에서는 파주관아터를 지나며, 파주향교를 만날 수 있어서 옛날 이 지역이 누렸던 영화를 짐작케 합니다.
철조망 너머 통일의 염원을 담은 길! 화석정은 조선의 대학자였던 율곡 이이가 유년시절과 여생을 보냈던 곳으로 그와 얽힌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임진나루는 화석정 근처에 있는 나루로 임진강 이편과 저편의 옛 의주대로를 잇는 길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철조망으로 가로막혀 임진각 이북으로는 길을 이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의주길은 임진각으로 길을 이었습니다. 이제는 분단의 상징이 된 임진각에서, 한반도를 넘어 세계로 이어지는 의주길의 꿈과 평화를 기원해 봅니다.
제3길쌍미륵길(용미3리 ~ 신산5리) 의주대로의 이정표, 쌍미륵을 지나는 길!쌍미륵길은 조선시대 의주대로의 78번 도로를 곁에 두고 걷는 길로, 파주의 작은 마을을 지나는 길이기도 합니다. 쌍미륵길에서 만날 수 있는 용미리마애이불입상은 ‘쌍미륵’으로 불리는 불상으로 17.4m에 이르는 거대한 석상입니다. 예로부터 이 지역을 지나는 길손들은 쌍미륵을 이정표 삼아 길을 잡았습니다. 오늘날의 길손들 역시 멀리 쌍미륵을 바라보며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용암사에서 머지 않은 곳에서 고려시대의 명장 윤관장군의 묘를 지날 수 있는데, 기세등등했던 청나라 사신들도 여진족을 물리친 윤관 장군의 묘를 지날 때는 간담이 서늘해졌을 것입니다. 논둑길 따라서.... 미루나무 새술막교 하천이 범람하면 새술막교를 건너 우회하라는..
제2길고양관청길(벽제관지 ~ 용미3리) 고양의 옛 관아자리를 지나는 관청고개길!고양관청길은 고양의 옛 관아자리인 고읍마을과, 고양과 파주를 잇는 관청고개(관청령)를 지나는 길입니다. 이 지역의 사람들은 파주 땅으로 넘어가기 위해 혜음령을 지나는 의주대로 외에 이 길 역시 자주 이용했습니다. 이 외에도 벽제관지 근처에서는 고양 지역 유교 문화의 중심인 고양향교와 중남미의 이색적인 문화를 맛볼 수 있는 중남미문화원을 통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펌) 백제관지.... 2길 고양관청길 시작점이다. 늦은 출발로 길지도 않은 거리인데도 걷기가 싫어진다. 한참을 망설이다가 다시 길을잇는다. 고양향교와 중남미 문화원을 지나면 최영장군의 묘가 있는 대자산 산길로 들어선다. 혼자는 삼가하라고...하지만 짧은 산길..
경기옛길은 역사적 고증을 토대로 원형을 밝혀 지역의 문화유산을 도보길로 연결한 새로운 형태의 역사문화탐방로입니다. 조선시대에는 한양과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로가 있었습니다. 이 중 경기도를 지나는 주요 6개의도로망은 제1로인 의주로를 시작으로 시계방향으로 경흥로ㆍ평해로ㆍ영남로ㆍ삼남로ㆍ강화로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원형길을 바탕으로 새롭게조성한 길이 바로 ‘경기옛길’입니다. - 경기옛길 홈페이지 - 제1길벽제관길(삼송역 ~ 벽제관지) 의주와 대륙으로 향하는 첫 관문! 벽제관길은 서울에서 의주와 대륙을 향하는 첫 길입니다. 사람들은 이 길에서 멀리 중국으로 떠나는 사신 일행을 배웅했고, 중국에서 온 사신들 역시 이곳에서 영접을 받았습니다. 벽제관길의 중심인 벽제관은 중국에서 온 사신들이 도성으로 들어오기 전에 ..